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정책

상연재, 덕수궁 뜰을 품은 고품격 모임공간 ‘상연재’ 오픈

시청역 도보 3분 거리에 회의, 강연, 세미나, 스터디 등 다양한 모임을 위한 모임공간 ‘상연재’ 개관

최근 다양한 비즈니스 모임, 세미나, 회의가 끊이지 않고 직장인, 대학생들의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클래스와 스터디그룹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시내 중심지에는 다양한 모임 공간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실제로 예약 없이는 시내 중심가에 알맞은 모임 공간을 사용하기 힘들 정도이다.

이번에 새롭게 문을 연 모임 공간 ‘상연재’는 수도권 광역버스가 모이는 광화문 정류장과 시청역 도보 2~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다양한 모임을 위한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게다가 덕수궁 돌담길을 마주하고 있어 모든 회의실에서 창으로 보이는 고궁의 전망이 모임의 품격을 높여준다.

총 180평 규모인 상연재는 한국 근대 초기 경운궁에서 황족과 귀족의 자제 교육을 전담한 수학원터에 자리잡고 있다.

박명희 상연재 대표는 “공유오피스가 사무실을 빌려 쓰는 공유의 개념을 강조하였다면 모임 공간은 현대인의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돕는 소통의 개념을 강조하고 있다”며 “기존 커피숍이나 비즈니스센터를 이용하는 모임부터 호텔의 중소형 회의실을 이용하는 고객까지 다양한 층에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획단계에서부터 업계 최고의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들이 참여하였고 공간의 규모와 서비스의 형태, 예약 방식 등 기존 모임공간과는 차별화된 컨셉으로 기획했다. 모임공간 ‘상연재’는 45석의 대형 세미나실부터 20인석, 15인석, 2~8석 규모의 미팅룸까지 9개의 다양한 공간이 준비돼 있다. 강의, 스터디, 회의, 미팅, 세미나 등 고객들의 사용 목적에 알맞게 선택하여 모임을 개최할 수 있다. 모든 방에 최신식 빔프로젝터와 무선 인터넷 서비스 갖추고 있다.

상연재는 커피와 음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간당 이용 요금은 미팅룸(8인 내외) 2만원대, 세미나룸(15인 내외) 5만원대, 대형 컨퍼런스룸(30~40인실) 10~14만원이며 회원으로 가입한 고객이나 학생, 기업 고객에게는 1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오픈 기념으로 모든 고객에게 최대 30%까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용 시간은 오전 9시~오후 10시까지다. 연중무휴(설,추석 연휴 제외)로 운영된다. 사전 예약 시 식사를 겸한 조찬 모임이나 런천, 디너 모임도 가능하다.

예약은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를 통해 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