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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홍선생미술, 2019 안산국제거리극축제에 행복의 바람을 더하다

누구나 쉽고 재밌게 부채에 다양한 민화 그리기, 큰 호응 받아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안산 중앙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5회 안산국제 거리극축제’에서 홍선생미술의 ,행복한 민화 부채 그리기,가 천여명이 넘는 체험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복한 민화 부채 그리기에 사용된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는 민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우리 국민 누구나 민화를 쉽게 그리게 만들기 위해 미술교육 전문 기업인 홍선생미술의 교육 노하우를 녹여 지난 2년간 개발하여 출시되었다.

홍선생미술의 행복한 민화 부채 그리기는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누구나 쉽게 그림을 그릴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빔프로젝터를 통해 투사되는 도안을 따라 그리고, 즐겁게 색칠함으로써 아이부터 어른까지 민화 그리기를 체험할 수 있다.

특히 인터넷 환경 속에서 자란 아이들의 자연스러운 기기 활용과 여러 민화를 조합하여 새로운 그림을 창조하는 능력은 탁월하였다. 또한 일흔이 넘은 노부부가 각각 부채에 ‘사’자와 ‘랑’자를 그려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기도 하였고, 어린이날에 찾아온 한 어린이는 할머니에게 선물한다며 멋진 ‘효(孝)’문자도를 완성하기도 하였다.

올해 진행된 부채 그리기 행사에서는 어린이날이 있는 만큼 안산시민뿐 아니라 평택, 인천, 성남 등 근교의 수많은 가족단위의 아이를 동반한 시민들의 참여가 많았다. 홍선생미술은 민화의 가치를 알리고 누구나 쉽고 재밌게 그림을 그리는 경험을 제공하였다.

홍선생미술은 쉽고, 재미있고, 모두의 복을 기원하는 한국의 아름다운 문화인 민화는 21세기 한국미술의 희망이자 기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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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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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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