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유기농 기술 및 자재

과수·열매채소 등 64작물 토양적성등급 한 번에 확인

- 농촌진흥청, 흙토람 개선… 작물별 토양적성정보 확인 간편해져 -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ff8c0004.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437pixel, 세로 29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10ad40009.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257pixel, 세로 593pixel

개선 전(2020.11.17.)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06a240006.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860pixel, 세로 553pixel

그림입니다. 원본 그림의 이름: CLP00010ad40007.bmp 원본 그림의 크기: 가로 356pixel, 세로 325pixel

개선 후(2020.11.18)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토양환경정보시스템 흙토람(soil.rda.go.kr)을 개선해 64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을 한 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은 토성, 배수등급, 자갈함량 등 토양요인과 환경요인에 따라 토양을 최적지, 적지, 가능지, 저위생산지 등 4등급으로 구분한 것을 말한다.

그동안 농업인이 흙토람을 통해 내 땅에 맞는 작물을 찾으려면 한 작물씩 클릭하면서 비교해야 하는 어려움이 있었다.

이로 인해 이용자가 작물을 결정하지 않은 상태에서 정보를 조회할 경우, 최적지 작물을 찾는데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어느 작물이 적합한지 비교하기가 어려웠다.

이번에 개선된 흙토람에서는 한 번 클릭으로 64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기능이 추가됐으며, 적지 기준을 색으로 표시해 이용자가 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했다.

작물의 토양적성등급을 확인하려면 흙토람(soil.rda.go.kr)에 접속해 ‘토양환경지도’에 들어가 확인하고 싶은 지번을 입력한 뒤 위쪽 메뉴에서 ‘토양정보’를 클릭하면 된다.

64작물은 사과, 배 등 과수류 10종, 수박, 참외 등 과채류(열매채소) 10종을 비롯해 경엽채류(줄기잎채소) 10종, 약초류 7종, 곡류 6종, 근채류(뿌리채소) 6종, 인경채류(비늘 줄기채소) 2종, 유지류 4종, 두류(콩류) 3종, 산채류 3종, 서류(감자류) 2종 등 주요 재배 작물이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흙토람 개선이 농업 빅데이터 활용을 통한 디지털농업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현재 제공되는 64작물 이외의 작물을 대상으로 토양적성등급 설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토양비료과 고병구 과장은 “ 이번 흙토람 개선으로 누구나 쉽게 내 땅에 맞는 작물을 확인할 수 있게 됐다 ” 며 ‘ 특히 농사 경험이 적은 귀농인이 작물을 선택하는 데 유용할 것이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정책

더보기
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법무부 (장관 박성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금)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 · 농식품부까지 확대하였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 (중기부), 외국인력 공급 (법무부), 인프라 구축 (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

생태/환경

더보기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