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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끗한 농어촌 만들기’ 나선 경기도, 봄철 맞아 정화활동·주민 간담회 실시

이용철 행정1부지사 등 공동체 활동이 활발한 양평군 청운면 찾아 정화활동 실시
- 지역 내 폐비닐, 폐농약용기 등 영농 폐기물 수거, 환경 개선 위한 주민 의견 청취

 

 경기도가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 경기도의회 이종인 의원, 김창수 청운면 새마을협의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5일 오후 양평군 청운면에서 ‘깨끗한 농촌 만들기’를 위한 봄맞이 대청소와 주민 간담회를 실시했다.

‘깨끗한 농촌 만들기’는 올해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양평군을 포함한 도내 13개 시·군 41개 읍·면이 참여하고 있다. 연중 6개월 간 일일 4시간 씩 월 4회 주민들이 공동체별 할당지역 청결목표 달성을 위해 영농폐비닐, 폐농기계, 폐농약병, 생활쓰레기 등을 수거하고 마을 화단을 조성한다.

양평군 청운면 용두 1,2,3리는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행복마을 콘테스트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 지역개발 분야에서 작은목욕탕, 갤러리카페 운영 등 주민상향식 사업으로 동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양평군은 지난해 ‘농촌마을 공동체 사회적 활동 지원 사업’ 참여 마을 중 가장 활발한 활동으로 전체 영농폐기물, 폐농자재 수거량의 40%를 차지한 바 있다.

이 날 이용철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지역 내 방치된 영농 폐기물을 수거하고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에 대한 홍보·계도 활동을 펼쳤다. 이어 마을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농촌 환경 개선을 위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 부지사는 간담회에서 “앞으로도 깨끗한 농촌 환경 만들기를 통해 누구나 살고 싶고 찾아오는 농촌을 만들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경제활동이 위축된 중장년층에게 환경 개선 관련 일자리 제공을 위한 ‘희망일자리사업 (그린플러스사업)’을 다음 달부터 확대 추진하는 등 ‘깨끗한 농어촌 만들기’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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