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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 조직위, 도로교통유관기관과 업무협약 체결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조직위원회와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설협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는 12일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하여 이호 균형건설국장과 김응태 한국토지주택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이승택 한국국토정보공사 충북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유정선 대한건설협회 충청북도 부회장, 유재열 (사)전국모범원전자연합회 충북지부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대한건설협회 등 4개 기관·단체는 유기농엑스포 홍보활동 지원과 함께 회원 및 임직원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호 균형건설국장은 “세계인과 함께하는 엑스포가 되기 위해서는 도민을 포함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절실하다”며 한국토지주택공사, 한국국토정보공사, 대한건설협회, (사)전국모범운전자연합회의 지원과 성원을 부탁했다.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는 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16일까지 ‘유기농이 여는 건강한 세상’을 주제로 괴산군 일원에서 열린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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