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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K-Food, 인기 캐릭터 뽀로로와 함께 中 동심 저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뽀로로의 미식탐험기’ 제작 키즈시장 공략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6일부터 중국의 ‘골드키즈’ 열풍으로 자녀에게 좋은 것을 먹이려는 MZ세대 부모와 자녀들을 겨냥해  ‘뽀로로의 미식 탐험기’ 애니메이션을 제작해  K-Food 홍보 마케팅에 나섰다.

 

뽀로로는 전 세계적으로 인지도가 높은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로, ‘뽀로로의 미식탐험기’에서 뽀로로는 친구들과 함께 파프리카, 포도, 유자차, 장류 등 K-Food 식재료를 활용해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다양한 요리 레시피를 소개한다.  신호등을 닮은 파프리카, 재밌는 모자를 쓴 버섯, 맛있는 감기약 유자차 등 총 10개의 흥미로운 에피소드로 구성해 다채로운 매력의 K-Food 세계로 시청자들을 초대한다.

 

특히, 본 시리즈는 중국의 주요 대형 OTT 플랫폼인 요우쿠, 텐센트, 틱톡, 콰이쇼우 등 모바일 앱과 각종 IPTV 등 50여 개의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을 통해 중국 전역으로 확산시켜 현재 47만 뷰를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다.

 

기노선 수출식품이사는 “중국은 자녀를 위해 아낌없이 소비하는 ‘골드키즈’ 열풍이 지속되고 있다”며 “키즈시장 공략뿐만 아니라 다양한 소비계층을 타깃으로 전방위적 마케팅을 추진해 중국 소비자들의 K-Food 호감도를 상승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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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탄소 축산 프로그램 참여, 직불금 받고 탄소 감축에도 기여하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월 10일부터 2월 28일까지 2025년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시범사업 참여 희망 농가를 2차 신청받는다. 축산분야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축산부문의 경우 온실가스 배출량을 2030년까지 2018년 대비 18% 감축)를 달성하기 위해 저탄소 영농활동 이행비용을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작년에 시범 도입했다. 올해는 작년에 비해 프로그램 지급 대상 활동을 추가하고, 지원 축종을 확대하면서 이행 인정기간도 개선했다. 우선 재래식 퇴비화 시설에 강제송풍 및 기계교반 설비(기계식으로 퇴비를 섞는 장치)를 추가하여 분뇨를 처리하는 경우 톤당 최대 15백원을 지원하고, 질소저감사료 보급 확대를 위해 기존에는 돼지(5천원/두)만 지원하던 것에서 한·육우(1만원/두)와 산란계(2백원/두)까지 지원 대상 축종이 확대된다. 저메탄사료 급여 활동도 작년과 동일한 수준으로 지원(한·육우 2.5만원/두, 젖소 5만원/두)한다. 또한, 기존에는 사업대상자 선정 이후 이행한 활동에 대해서만 이행비용을 지급하였던 것을 올해는 사업대상자 선정 전에 이행하였던 활동까지도 지급한다. 신청 대상자는 농업인과 농업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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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차단, 검역본부-관세청 손잡고 더욱 강화한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와 관세청(청장 고광효)은 해외직구 활성화, 국내 거주 외국인 증가 등으로 급증하는 수입 금지 생과실류 등의 국내 반입을 방지하기 위해「검역본부-관세청 협업 강화」방안을 마련했다. 지난해 1년간 시범 추진한 결과, 특송 및 국제 우편 등으로 불법 반입되는 생과실 금지품의 수량이 크게 감소했으며, 양 기관은 앞으로도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먼저 관세청이 보유한 화물관리 데이터를 검역본부와 전산 연계하여 식물검역 대상품 선별에 활용하는 체계를 구축했으며, 불법 반입 우려자에 대한 정보공유를 통해 선별 정확도를 제고했다. 기존 공항․항만 등 국경단계에서의 검역은 세관과 검역본부의 검역품 합동 개장검사에 그쳤으나, 생과실 등 금지품 반입 우려가 높은 2024년 3월과 11월에는 인천공항과 인천항에서 과거에 적발된 판독 영상자료를 공동 분석하고, 우범 국가, 취약 노선에 대해 엑스레이(X-ray) 검색 · 검역을 추가로실시했다. 검역본부는 관세청과 검역 위반 수사 상황을 공유하고, 관세청은 검역본부의 금지품 적발 및 단속 현황을 신속하게 지역 세관에까지 전파하여 선제적 감시 활동을 지원했다. 또한,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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