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한우협회와 서울특별시가 지난 26일 서울시청 8층 간담회장에서 '한우이유식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한우 이유식 사업은 서울시 내 중위소득 80%이하 6~12개월 영유아 대상으로 지원된다.
이날 행사에는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 박유미 서울시 시민건강국장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삼주 한우협회 회장은 “ 저출산 인구감소라는 국가적 사회적 당면과제를 함께 고민하고 저출산 극복을 위한 한우산업의 기여방안에 착안하여 신규사업으로 실시하게 되었다”고 밝히면서 “ 우리나라 도시 중 출산율이 가장 낮은 서울시를 시작으로 시작되며, 사업효과를 평가 분석하여 전국으로의 확대를 구상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