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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전국 친환경 농업인도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 동참한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 업무협약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6일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모인 ‘제1회 한국친환경농업인전국대회’에서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을 알리고 (사)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 농업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친환경농업협회는 전국 친환경 농업인 5만5천여 명을 회원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 친환경 농업 육성 및 친환경 농산물 소비 확대 ▲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 등 ESG 실천문화 확산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유엔 식량농업기구(FAO)에 따르면 먹거리 관련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 세계 온실가스 배출량의 31%를 차지하고 있어,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녹색 식문화로의 전환이 시급한 과제이다.

 

이에 공사는 먹거리의 생산­가공­유통­소비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여 ‘농장에서 식탁까지 Net Zero(탄소중립)’를 실천하는 저탄소 식생활 ‘그린푸드 데이’를 기획하고, 지난해부터 전국 34개 행정·교육 광역자치단체를 포함한 국내외 440여 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어 ‘그린푸드 데이’ 캠페인의 글로벌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친환경 농업은 탄소 저감뿐 아니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며, “전국 친환경 농업인이 모인 자리에서 먹거리 탄소중립 실현을 함께 결의하게 되어 뜻깊고, 하나뿐인 지구를 지키기 위해 모두가 한마음으로 탄소중립 노력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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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계도 ‘양곡법’· ‘농안법’ 개정 우려 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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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 생육상황 양호, 수확기까지 철저한 생육관리에 총력 대응
5월 현재 사과, 배, 복숭아 등 주요 과수의 착과가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고 생육이 전년보다 양호하여 평년 수준 이상의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울러, 수박, 참외 등 여름 과채와 마늘, 양파 등 채소류의 수급 여건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20일 농림축산식품부가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사과, 배, 수박, 참외 등 7개 품목 2,723개 표본 농가 모니터링 및 현지 조사), 농촌진흥청(품목별 연구소 및 현지 조사) 전망에 더해 주요 품목별 생산자단체, 주산지 농협 등 현장 의견을 추가로 수렴한 결과, 5월 현재 과수 등 주요 원예농산물의 생육 상황이 전반적으로 양호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농식품부가 밝힌 주요 원예농산물 수급 동향에 따르면 4~5월 기상 여건이 호전되고 긴급 가격안정 대책이 추진되면서 채소류와 수입 과일을 중심으로 가격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배추·오이· 애호박 등 대부분의 채소류는 일조량 증가, 기온 상승 및 출하 지역 확대 등으로 전월보다 가격이 낮아지고 있다. 다만, 무 · 양배추 · 대파 등 일부 노지채소는 2월 잦은 강우 등에 따른 작황 부진으로 가격이 높으나, 봄작형이 본격적으로 출하되면서 수급상황이 점차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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