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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먹거리

지역의 우수한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 선정

- 두레양조(천안), 인천탁주(인천), 양촌감(논산), 덕유(무주), 술빚는 전가네(포천) 선정
- 사전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연계 관광 상품화 등 지원하여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육성
- 올해로 시행 10년, 전국적으로 총 55개소 지정․운영 중

‘찾아가는 양조장’사업은 지역의 우수 양조장을 선정, 전통주 시음 및 만들기 체험뿐만 아니라 지역관광, 문화공간으로의 고도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지난 2013년부터 추진해오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2023년도 ‘찾아가는 양조장’ 5개소를 신규 선정했다. 올해 전문가 평가를 거쳐 선정된 양조장은 총 5곳으로, 충남 천안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두레양조, 인천광역시 부평구 소재 인천탁주 제조 제1공장, 충남 논산시 소재 농업회사법인 주식회사 양촌감, 전북 무주군 소재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덕유, 경기 포천시 소재 주식회사 농업회사법인 술빚는 전가네 등이다.

 

민간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전문 평가위원회에서 지자체에서 추천한 25개 양조장을 대상으로 업체의 술 품질인증 보유 여부, 각종 전통주 품평회 수상 이력 및 양조장의 역사성, 지역사회와의 연계성, 주변 관광 요소 등 양조장의 기능성 및 체험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선정된 양조장에는 주류 및 관광 분야 전문가의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2년에 걸쳐 체험장 및 판매장 등 환경개선, 체험 프로그램 개발, 홈페이지 등 홍보 시스템 구축, 지역사회 연계 관광 상품화 등이 지원된다.

 

양주필 농식품부 식품산업정책관은 “전통주에 대한 소비자의 높아진 관심을 반영해 사후관리를 강화하고, 지역의 대표 문화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컨설팅 및 홍보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로 시행 10년을 맞는 ‘찾아가는 양조장’ 사업은 이번에 신규 지정 업체를 포함해 전국적으로 총 55개소가 운영 중이며, 전통주 만들기 체험 및 시음, 인근 관광 연계 등을 통해 일반소비자의 전통주에 대한 접점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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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과 지방정부가 함께 지방소멸 대응 나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와 법무부 (장관 박성재), 행정안전부 (장관 직무대행 고기동, 이하 행안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30일(금) ‘지방(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이하 지역혁신프로젝트)’에 선정된 31개 기초자치단체와 함께 발대식을 개최하고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작년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중기부와 행안부가 지난해부터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 (지역혁신 공모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 · 농식품부까지 확대하였고, 올해 ‘지역혁신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됐다. 지역혁신프로젝트는 기초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색을 살려 지방소멸 대응 전략을 수립하면, 중기부·법무부·행안부·농식품부가 공동으로 선발하고 기업지원 (중기부), 외국인력 공급 (법무부), 인프라 구축 (행안부·농식품부)등 부처별 정책수단을 연계하여 시너지 효과 창출을 목표로 한다. 이날 ‘지방 (농촌)소멸 대응을 위한 지역혁신프로젝트 발대식’은 작년 공모를 통해 선발된 우수한 30개 지역혁신프로젝트의 본격 추진을 기념하기 위해 4개 부처와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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