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4.7℃
  • 맑음강릉 6.1℃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3.9℃
  • 맑음대구 6.5℃
  • 맑음울산 5.5℃
  • 맑음광주 6.4℃
  • 맑음부산 6.1℃
  • 맑음고창 3.5℃
  • 구름조금제주 8.8℃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1.0℃
  • 맑음금산 1.2℃
  • 맑음강진군 5.1℃
  • 맑음경주시 4.5℃
  • 맑음거제 3.3℃
기상청 제공

농업문화 유산

국립농업박물관,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농업생명과학의 가치 확산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 -

국립농업박물관(관장 황수철)은 지난 10일 서울대학교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 (원장 임정빈)과 농업생명과학의 가치 확산을 위한 기관 간 업무협약을  국립농업박물관 (수원시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농업생명과학의 가치 확산을 위해 박물관 전시 및 콘텐츠 제작 협력, 국내외 농업생명과학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협력 등을 주목적으로 한다. 

 

주요 협약내용은 ▲농업생명과학 관련 전시 · 교육 등의 프로그램 개발 협력 ▲농업생명과학의 기록, 홍보, 가치 전달을 위한 콘텐츠 제작 및 아카이브 구축 협력 ▲ 농업생명과학 전문인력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상 상호 지원 협력이다. 

 

황수철 국립농업박물관장은 “국내 농업생명과학 분야의 선두 주자인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며, “기관 간 협력을 통해 농업생명과학 분야 중에서도 국내 그린바이오 과학기술의 우수한 가치를 박물관의 전시·교육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임정빈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장은 “서둔동은 서울대 농대(지금의 농업생명과학대학)가 약 100년 가까이 자리했던 대한민국 농생명과학의 고향같은 곳이다” 며, “그곳에 자리 잡은 국립농업박물관과 서울대 그린바이오과학기술연구원이 농업, 농촌의 가치를 국민께 널리 알리고자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양 기관은 업무협약 체결 후 미래 바이오 농업 등 다양한 농업생명과학 분야를 박물관에 접목해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보여줄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 등 상호 업무 협력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그린바이오 혁신 생태계 조성 본격 추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2월 1일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에 관한 법률」 제15조에 따라, 경기 · 강원 · 충남 · 경북 · 경남·전북·전남 7개 지역을 ‘그린바이오산업 육성지구’로 최초 지정했다고 밝혔다. 육성지구는 지역 내 그린바이오 기업, 대학·연구기관, 실증·인증 인프라 등 산·학·연·관이 집적된 거점을 중심으로 지방정부가 주도적으로 전주기 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다. 이번 지정은 지난 6월 발표한 「육성지구 지정계획」에 따라 접수된 조성계획을 바탕으로 △산업성 △추진역량 △정책적합성 △실현가능성 기준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그린바이오산업은 미생물 · 천연물 · 식품소재 · 곤충 · 종자 · 동물용의약품 등 6대 분야를 중심으로 성장하고 있는 차세대 산업으로, 이번 육성지구 지정을 통해 지역 기반의 협력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기업의 실증 · 평가 · 인증 · 사업화 속도가 빨라지는 등 혁신 생태계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농식품부는 육성지구 지정 지역을 대상으로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 바이오파운드리 ( 그린바이오 소재 개발 시 인공지능(AI), 로봇 등 첨단기술 적용을 통해 개발기간을 단축하고 인적오

생태/환경

더보기
‘원초적 자연주의 치료법’으로 질병, 혁명적으로 다스리다
이 책은 불치병, 난치병, 만성질환들을 전격적으로 다스려 건강한 삶을 되찾은 사람들의 치병(治 病) 사례를 모아 엮은 것이다. 모두 일상생활에서 자율적, 자연주의적 방법으로 질병을 물리친 이야기들이, 오늘날 병원치료에 경도된 환자들의 현실과 대조돼 신선한 충격을 준다. 친가와 외가 양쪽으로 어의(御醫)를 몇 분 배출한 한의사 집안에서 출생했다는 저자 박중곤 박사는 ▲파킨슨병 이겨낸 불굴의 사나이 ▲중풍 마비가 풀린 사례 ▲섬유근육통 통증 해소한 환자 ▲30년 된 당뇨병 극복한 신사 ▲50년 위축성위염 고통에서 해방된 남성 ▲척추관협착증을 수술 않고 고친 사례 ▲강직성척추염의 쇠사슬 풀린 경우 ▲간경화 복수가 빠져나간 기적 ▲말기 위암 굴복시킨 환자 ▲만성호흡기질환 극복한 마라토너 ▲셀프 심리치료로 재생불량성빈혈 극복한여성 ▲대퇴골두 괴사 질환을 수술 없이 완치한 사례 ▲이명 등 아홉 가지 고질병 물리친 직장인 등, 모두 31가지에 이르는 질병 극복 우수 사례들이 실려 있다고 밝힌다. 내면에 잠들어 있던 치유기능 일깨워 치료 눈길 끄는 점은 이들이 약이나 물리화학적 방법을 쓰는 양 · 한방 대신, 순전히 자율적이며 내재적인 능력으로 질병을 다스렸다는 점이다.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