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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 목돈72와 업무협약 체결 “파트너십 강화”

고품질 돈육 공급,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
- 선진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최근 숙성한돈전문점 ‘ 목돈72 (대표 원용태) ’ 와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사는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실시함으로써 외식 전문 파트너로 신뢰를 공고히 한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 목돈72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보다 많은 고객에게 알릴 수 있게 됐다 ”며 “ 선진의 50년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 돈육을 목돈72에 지속 공급함으로써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전파에 기여하고, 양사 간 시너지 창출과 동반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 · 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다. 선진은 Meat&Food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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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탄생한 식품부산물', 축산사료로 미래 자원 되다
식품의 제조·가공 및 유통과정에서 발생하는 식품부산물을 재활용하여 고부가가치 축산사료의 원료로 생산하는 규제특례 실증화 사업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농림축산식품부(차관 박범수, 이하 농식품부)와 환경부(차관 이병화)는 ㈜이마트 (대표이사 한채양),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대표이사 문영표),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 삼성웰스토리 (대표이사 정해린), (주)현대그린푸드(대표이사 박홍진) 등 10개 기업·기관과 함께 12월 17일 ㈜이마트 본사(서울 중구 소재)에서 「식품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사료자원화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삼성전자(대표이사 한종희),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주)태백사료(대표이사 조성용), (주)세창환경(대표이사 임근송), (주)리코(대표이사 김근호) 등도 함께 했다. 이번 협약은 사료자원 가치가 우수함에도 폐기물로 분류된 양질의 식품부산물을 고부가가치 축산사료 원료로 재활용하는 체계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 참여 기관들은 이를 통해 사료원료의 자급률 ( ’23년 사료원료의 해외의존도는 80.6%(식물성섬유질 73.5%, 가공부산물 65.1% 등) 제고 등 축산업발전을 비롯해 폐기물 및 탄소 저감 ( ㈜이마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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햅쌀 출하기 연산 허위표시 등 양곡 부정유통 33개소 적발, 설명절에도 특별단속 실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성우, 이하 농관원)은 햅쌀이 출하되는 시기에 맞춰 9월 18일부터 양곡 부정유통 특별점검을 추진해 온 결과,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했다고 밝혔다. 이번 달 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특별점검에 농관원 특별사법경찰관과 명예감시원 등 3,717명이 참여했으며, 전국의 양곡 가공업체 · 판매업체 및 재포장업체 등 6천여 개소를 대상으로 생산연도,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 양곡 의무표시사항 위반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농관원은 이번 점검에서 부정유통업체 33개소를 적발하여 15개 업체는 형사 입건하고, 18개 업체는 과태료 처분을 했다. 묵은 쌀을 햅쌀로 거짓 표시하거나 생산일자, 도정일자, 품종, 등급 등을 사실과 다르게 거짓 표시한 업체가 형사 입건되었고, 생산연도와 도정일자 등을 표시하지 않은 업체에 대해서는 823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농관원 박성우 원장은 “양곡 부정유통 방지를 위해 유전자(DNA) 검정 등 과학적인 분석 방법을 적용하여 단속의 효과를 키울 수 있었다.”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에는 수입쌀 취급업체, 떡류 가공업체 등 설 성수품 제조·판매업체에 대한 원산지와 양곡 표시 특별점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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