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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저수지 수위조절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 대응

- 농식품부, 집중호우 대비 농업용저수지 현장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6일(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 · 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설저수지는 비상수문을 활용하여 현재 저수율은 60%대로 관리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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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스마트축산 패키지 모델 보급으로 축산 현장문제 해소에 박차!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4년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 모델과 지원대상 축산농가를 최종 선정했다. 스마트축산 패키지 보급은 경영비 절감 및 생산성 향상, 악취 · 탄소 저감, 동물복지 및 방역강화 등 축산농가가 직면한 복합화된 현장문제 해소 위해 주요 축산작업을 원격·정밀 제어하는데 필요한 정보통신기술(ICT) 장비 세트와 그 운영 솔루션을 함께 보급하는 사업으로 2023년에 시작되었다. 외부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4년 보급 패키지 모델은 총 21개이며 축종별로는 한우 4개, 낙농 7개, 양돈 4개, 양계 6개 등이었으며, 분야별로는 ▲생산성 향상 9개, ▲탄소·악취 저감 5개, ▲경영·사료비 절감 4개, ▲개체건강 및 번식관리 3개였다. 축종별 우수평가를 받은 모델에는 ①개체별 생체정보 수집기(목걸이형 웨어러블)를 활용해 송아지 폐사율 감소가 기대되는 “송아지 건강·생육관리 솔루션(한우)”, ②젖소에 특화된 축사환경 및 사양관리를 지원해 일 평균 착유량 15% 증가가 기대되는 “젖소 착유량 향상 솔루션(낙농)”, ③ 입체(3D) 체형 스캐너와 임신·모돈 작동 급이기 등을 연계 운영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이 전망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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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내식당부터 사회누리망(SNS)까지, 멕시코인의 일상을 두드리는 케이-푸드(K-Food)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유통공사)는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멕시코 몬테레이시 산업단지에 위치한 제조기업 2개소에서 중남미 지역 최초로 케이(K)-푸드 급식의 날을 추진해 약 3천여 명에 이르는 현지 근로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해외 구내식당 급식은 대규모 물량의 안정적인 수출이 지속될 수 있는 우수한 판로로서, 농식품부는 각국 현지 회사 및 학교 급식 시장 개척을 위해 식자재 전문 바이어를 발굴하고 시음·시식용 우수 농식품을 전달하는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멕시코는 중남미 국가 중 한국 농식품을 가장 많이 수입하는 나라로 매운맛에 대한 선호와 청년층 내 높은 한류 인기로 농식품 수출 확대가 기대되는 지역이다. 그중에서도 북부의 몬테레이시는 1,000여 개의 글로벌 제조사가 입주해 있는 대규모 생산기지로서, 한국 제조기업도 다수 진출해 있어 케이(K)-푸드 급식 확산에 적합한 곳이다. 케이(K)-푸드 급식의 날 행사는 해외 소비자를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으로 구내식당에서 동료들과 함께 한국 농식품을 접한 경험이 개별 소비자의 구매 및 정기적인 식자재 수출로 이어지기를 기대하며 기획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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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 수박 바이오차 활용 기술 개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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