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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용저수지 수위조절 등 재난안전관리에 만전 대응

- 농식품부, 집중호우 대비 농업용저수지 현장점검 및 철저한 안전관리 당부 -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7월 16일(화) 경기도 안성시 소재 용설저수지를 방문하여 저수지 안전관리 상태 및 수위조절 등의 현황을 점검하고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여름철 호우로 인해 농업분야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집중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작동상태와 예방조치 사항 등을 점검하고,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해 인명피해와 농작물 · 농업시설 등의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다.


송미령 장관은 저수지 안전관리 상황 및 여름철 풍수해에 대비한 조치사항들을 점검하고, “저수지는 국민의 안전과 재산피해에 직결되는 중요한 시설이므로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대한 사전 방류하고 예찰활동을 강화하여 위험상황이 발생하면 선제적으로 주민대피 등의 조치를 취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관리하고 있는 용설저수지는 비상수문을 활용하여 현재 저수율은 60%대로 관리하고 있으며, 기상상황에 따라 추가 방류할 계획이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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