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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집중호우 피해 농가 일손 돕기 ‘구슬땀’

시설 하우스 피해 큰 전북 익산서 본사 직원 복구 활동 추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집중호우 피해 농가의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해 17일 본사 직원 20여 명이 시설 하우스와 농경지 침수 피해가 극심한 전북 익산지역 피해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익산시는 이번 집중호우로 100억 원대를 초과하는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으며, 농경지 등 피해지역 복구 인력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에 공사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익산시 용안면 창리에 위치한 시설 하우스 피해 농가를 방문해 하우스 뼈대, 비닐 등 시설물 잔해 제거와 농작물 수확 작업을 지원했다.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더 이상 확대되지 않고, 지역 농민들의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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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자원 시험·분석 수수료 납부 편리해진다
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행란)은 토양 등 농업환경자원 시험·분석 서비스를 이용하는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수수료 납부 방법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보다 간편하게 수수료를 납부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시험 및 분석 서비스는 토양, 농자재, 농업용수, 작물체 등 농업환경자원 성분 분석과 효능 검사를 수행해 농업환경을 개선하고 생산성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시험은 장기간 실험과 연구를 통해 토양이나 농업 자재가 작물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과정이다. 분석은 실내 실험을 통해 단기간에 성분 함량을 밝히는 과정이다. 시험·분석 대상에는 토양뿐만 아니라 비료, 퇴비와 같은 농자재, 농업용수 수질 등이 포함된다. 전남도농업기술원의 시험·분석 서비스는 연중 수시로 운영지원과를 통해 접수한다. 성적증명서를 발급받기 위해서는 수수료를 납부해야 한다. 기존에는 현금으로만 납부가 가능했으나 개편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도 가능해져 현금을 따로 준비하지 못한 경우에도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고숙주 전남농업기술원 친환경농업연구소장은 “민원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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