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5 (금)

  • 맑음동두천 10.9℃
  • 구름많음강릉 16.0℃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3.2℃
  • 맑음대구 13.6℃
  • 구름많음울산 17.4℃
  • 맑음광주 14.1℃
  • 맑음부산 19.2℃
  • 맑음고창 11.3℃
  • 맑음제주 19.9℃
  • 맑음강화 12.4℃
  • 맑음보은 11.3℃
  • 구름조금금산 7.5℃
  • 맑음강진군 15.9℃
  • 구름조금경주시 14.7℃
  • 맑음거제 17.0℃
기상청 제공

“국민이 전하는 축산유통”…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첫발 내디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7월 18일 ‘ 2024년 축산유통 국민기자단’ 온라인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알렸다. 이들은 올해 다양한 축산 유통 현장을 취재하면서 국민과 기관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발대식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기자단이 참여하여 활동에 대해 안내 받고, 콘텐츠 제작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발대식에 참여한 국민기자단 이우영 씨는 “까다롭고 복잡한 정보를 소비자이자 주부의 시선으로 친근하게 전달하고자 최선을 다하겠다.”며 활동 의지를 밝혔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국민의 기호가 다양해지고 가치소비가 확대되는 상황에서, 소비자 관점의 정보를 제공하는 국민기자단의 활동은 국민 소통의 훌륭한 기반이 될 것이다” 며 “국민기자단의 창의성이 돋보이는 콘텐츠가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축산유통 국민기자단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서비스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국민소통단’ 중 핵심 그룹으로, 올해 홍보콘텐츠 제작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적극행정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끌어내 낸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11월 15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본부 직원을 대상으로 적극행정 의식 내재화와 추진역량 제고를 위한 「2024년 적극행정 직장교육」을 실시했다. 적극행정 전담강사인 신유희기업교육연구소 신유희 대표를 초빙해 ‘작은 시작, 큰 변화, 스마트한 적극행정’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신유희 대표는 적극행정을 ‘열정’, ‘창의’, ‘현장중심’ 등으로 설명하면서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국민의 입장에서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 처리해 공익과 국민 편익을 높이는것이다고 강조했다. 한편, 농식품부는 지난 8월,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에 이어 11월에도 제2차 경진대회를 개최하였으며, 민간 전문가 심사와 국민투표를 거쳐 우수사례 5점을 선정했다. 경진대회에서는 △‘수직농장 산업화 및 규제개혁’(스마트농업정책과), △‘지게차를 건설기계에서 농업기계로 전환’(첨단기자재종자과), △‘못 받은 농지보전부담금 환급’ 등 농업인과 밀접한 과제들이 적극행정 우수사례로 선정됬다. 농식품부는 " 우수사례를 추진한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등급 부여, 포상금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다"고 밝혔으며, " 농식품부

생태/환경

더보기
친환경인증농가 영농기록... 고도화된 정책 추진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작성하고 있는 상세한 영농기록 (영농기록장에는 재배 필지, 자재 구매 · 보관 · 사용, 생산 · 판매현황, 작목별 재배 작기 등을 기록함 )은 고도화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이 갖춰진 장부라고 평가가 나왔다. 이를 정책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중요하다는 의견이 개진됐다. 대통령소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장태평, 이하 ‘농어업위’)는 10월 23일(수) 청주 유기농마케팅센터에서 ‘친환경농업 소득정보 고도화 추진방안’을 주제로 정책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은 제시됐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친환경농업인과 친환경농업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농업소득 파악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준비-도입-고도화)을 제시하고, 친환경 인증 농가에서 의무적으로 작성하고 있는 경영기록과 농업경영체 등록정보를 연계한 소득파악을 통해 친환경농업의 정책적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첫 번째 발표자로 지난해 농어업위에서 ‘농업인 소득정보체계 구축 및 관련 정책 방향’ 정책 연구를 수행한 서상택 충북대 교수가 나섰다. 서교수는 소득수준에 기반한 농가 경영안정 맞춤형 지원 확대를 위해 농업인 소득파악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소득정보시스템 구축과 단계별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상추 시들음병’ 친환경 방제법 개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상추 시들음병에 대한 새로운 친환경 방제법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상추 시들음병균은 많은 작물에 시들음병을 일으키는 푸사리움(Fusarium)속 균의 계통으로 감염된 상추는 하엽부터 시들다가 포기 전체가 고사한다. 이 병원균은 토양 속에 장기간 생존이 가능해 상추를 계속 재배하는 연작지에 발생이 빈번하며, 노지와 시설 구분 없이 발생한다. 문제는 상추 시들음병에 등록된 방제약제는 정식 전 토양처리 약제 뿐으로, 생육기 중 사용할 수 있는 약제가 없어 발병 시 농가에서는 방제가 불가능하다는 점이다. 이에 도 농업기술원은 친환경 방제를 목표로 13종의 유기농업자재를 연구한 결과, 소프넛추출물 40%, 자몽종자추출물 20%의 식물추출물제가 균사가 자라지 못하게 할 뿐만 아니라 포자도 발아하지 못하게 한다는 것을 알아냈다. 방제 방법은 식물추출물제를 1000배 희석해 정식 전후 1주일 간격으로 충분히 관주하면 되며, 62% 정도의 방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병련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상추 시들음병은 상추가 재배되는 곳에서 지속적으로 발병하기 때문에 생육 초기부터 꾸준히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에 개발한 식물추출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