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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체감형 소통 노력의 성과, 축산물품질평가원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수상 쾌거!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누리소통망(SNS)을 활용한 국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 7일 한국언론진흥재단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 소통어워즈’ 준정부기관 부문 소셜미디어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2008년부터 시작한 국내 디지털 분야에서 권위 있는 소통 · 홍보마케팅 시상식으로,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수상한 ‘대한민국 소셜미디어 대상’ 부문은 누리소통망(SNS) 운영 실적과 콘텐츠 경쟁력지수 등 디지털 소통 효과를 분석하여 평가한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소통 매체별 특징을 기반으로 홍보 대상을 구체화하고, 기관의 핵심 가치와 연계한 명확한 소통 전략을 기반으로 고객과의 다양한 접점을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요 사업별 중점홍보 과제를 선정하여 일관성 있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축산유통 정보를 어렵지 않게 풀어내어 친근감 있는 콘텐츠로 제공함으로써 축산물과 축산유통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국민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5개 누리소통망 채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보다 약 22% 증가한 3만 5천여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빠른 확산을 겨냥한 기획 영상은 ‘좋아요’와 댓글 등 누적 반응 3만 1천 회를 넘어서며 뜨거운 반응을 끌어냈으며, 온라인 채널과 오프라인 홍보 행사를 연계한 통합 캠페인 개최도 효과를 거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5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은 단 3개의 공공기관 중 하나로, 국민 서비스 품질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아 모든 평가 항목에서 ‘만족(S)’을 달성하며 국민 소통 대표기관으로서 자리매김한 바 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 축산분야도 적극적인 뉴미디어 활용을 통해 디지털 세대와 공감대를 형성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 며, “ 이번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거둔 만큼 국민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소통을 최우선으로 한 축산유통 및 소비 정보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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