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7 (월)

  • 구름많음동두천 27.7℃
  • 흐림강릉 29.4℃
  • 구름조금서울 29.1℃
  • 구름조금대전 30.2℃
  • 맑음대구 32.3℃
  • 연무울산 29.4℃
  • 맑음광주 31.6℃
  • 구름조금부산 26.6℃
  • 구름조금고창 32.1℃
  • 맑음제주 29.6℃
  • 흐림강화 26.9℃
  • 구름많음보은 28.2℃
  • 구름조금금산 30.3℃
  • 구름많음강진군 30.8℃
  • 구름조금경주시 32.9℃
  • 구름조금거제 28.1℃
기상청 제공

농협,‘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시상식 개최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지난 16일(토)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농업박물관에서 ‘제13회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농업 · 농촌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우리 쌀과 농산물에 대한 국민적 관심 증대와 밥 먹는 문화의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진행됐다.

 

공모전에는 ‘ 우리의 소중한 농업 문화와 쌀의 가치 널리 알리기’를 주제로 그림, 동시, 사진 등 총 1,273점의 작품이 출품되었으며, 각 부문별 외부 전문가의 공정하고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출품작 중 149점(본상 40점, 입선 109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주요 수상작은 ▲유치부 그림 부문 대상 ‘아빠의 퇴근시간 우리 가족의 밥시간’(김자선) ▲초등부 저학년 그림 부문 대상 ‘덩기덕~~올해 벼는 풍년이다~~얼쑤’(김재하) ▲초등부 고학년 그림 부문 대상 ‘대한민국 쌀믈리에’(차민결) ▲동시 부문 대상 ‘내 이름은....’(표성현) ▲사진 부문 대상 ‘모내기 체험’(전병태) 등이다.

 

시상식에는 대상부터 동상까지 수상자들이 참석하여 상장을 수여받았으며, 부상으로 한삼인 아이홍삼, 농협 쌀 가공식품 꾸러미 등이 전달되었다.  이후 농업박물관에 전시된 수상작들을 함께 감상하고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 수상작은 2025년 1월말까지 농업박물관 기획전시실에 전시될 계획이며, 농업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이북(E-book) 형태로도 제공될 예정이다.

 

하해익 농업박물관장은 “농업·농촌과 우리 쌀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농업박물관은 우리 농업과 쌀의 소중함을 알리는 활동을 적극적으로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더보기

생태/환경

더보기
토양 탄소저장 ‘글로말린’, 유기농경지 효과 확인
농촌진흥청은 유기 농경지의 토양 탄소 저장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전국 5개 권역 30여 지역 45개 농가를 대상으로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한다고 밝혔다. 글로말린(Glomalin)은 식물 뿌리와 공생하는 미생물 (내생균근균)의 균사와 포자에서 생성되는 당단백질의 일종으로 토양 입단화 (여러 토양입자가 모여 큰 떼알구조를 이루는 작용)로 물리성을 개선해 토양 내 탄소를 저장하는, 토양 탄소량의 약 30%가 글로말린에 의해 저장된다고 한다. 글로말린을 생성하는 균근균은 뿌리와 공생하는 특성이 있어 식물의 뿌리 구조를 유지하거나 토양 교란을 최소화하는 유기농업 기술과 관련성이 있다. 특히 토양의 입단형성과 토양구조를 안정화시켜 탄소를 저장하는 역할을 하며 한번 생성되면 7-40년 동안 안정화된 형태로 저장함으로써 토양 내 탄소 저장고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조사는 국내 유기 농경지 내 글로말린 함량을 조사하고, 탄소 저장 효과를 분석해 과학적으로 검증할 목적으로 실시된다. 조사 항목은 ∆기상 요인(온‧습도) ∆재배 관리(토양관리, 작부체계 등) ∆글로말린 함량 ∆토양 이‧화학성(토성, 용적밀도, 토양 유기탄소 등)이다. 조사 대상지는 국내 유기농업 인증 밭

건강/먹거리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