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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식품정책학회 2025년 제1차 농식품정책포럼 개최

- 오는 3월21일 용산역 광주 ‧ 전남 ‧ 전북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에서  ' 식량안보와 주식개념 ' 이란 주제로 

 2025년 제1차 한국농식품정책학회 농식품 정책 포럼이 오는 3월 21일 (금) 15시~18시 까지 용산역 광주 ‧ 전남 ‧ 전북 비즈니스라운지 회의실 1에서  ' 식량안보와 주식개념 ' 이란 주제로 개최된다.

 

 2024년 7월 이후 잠정 중단했던 한국농식품정책학회의 농식품정책 세미나가  「농식품정책 포럼」으로 재개돼

개최한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정치 경제적인 불안정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 식량안보 정책을 재점검하고, 이를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한 논의가 필요한 시점에 열려 주목된다.

 

1차 포럼에서는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최윤영 박사의 글로벌 식량위기 대응을 위한 정책적 개선방안 ◇ 김종인 인천대 교수의 주식의 개념과 전환 필요성 등의 식량안보 관련 개념과 곡물수급 현황에 대한 각각 주제발표와 논의가 있을 예정이다. 

 

한편 한국농식품정책학회 농식품정책포럼은 연구자뿐만 아니라 다양한 기관 및 단체 관계자가 참여하여 농정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월례 세미나와 분기별 공개 토론회를 결합하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금년에는 학회 학술위원회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협력하여 포럼을 운영하며, 2024년부터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농정혁신방향에 관한 논의를 학회 포럼에서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환경뉴스 =  김선옥 기자)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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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촌 소멸 위기 대응을 위한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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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전국먹거리연대와 간담회 개최
대통령 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김호, 이0하 위원회)는 9월 29일 (월)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전국먹거리연대 소속 단체들과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 농정 과제와 먹거리 정책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전국먹거리연대 (상임대표 김상기) 소속 지역재단, 두레생협연합회, 한살림연합, 우리밀살리기운동본부, 친환경무상급식풀뿌리연대, 희망먹거리네트워크, 식생활교육국민네트워크, 한국친환경농업협회 등 10여 개 단체 대표자 및 실무책임자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새 정부의 농어업 · 농어촌특별위원회가 민 · 관협치 기능을 강화하여 현장의 의견이 정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거버넌스 기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먹거리 현안으로 ▲국가 · 지자체 푸드플랜의 재가동과 먹거리 기본법 제정 필요 ▲복지 돌봄 확대와 연계한 식생활 돌봄 대상 확대 ▲친환경 기후급식으로의 전환 ▲식량안보를 위한 국산 밀 소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한살림연합 권옥자 대표는 친환경농업의 어려운 여건을 설명하고 “친환경농업 확대와 소비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 모색에 위원회가 적극 나서주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지역재단 허헌중 이사장은 “ 그간 위원회 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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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홍빛 물든 영양 고추특구, 생산량 3.7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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