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공:농촌진흥청, 환경농업단체연합회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자료제공: 한국친환경농협협회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그간 산림청이 양자협력으로 추진해 온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에 민간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산림을 통한 국제 기후변화 활동에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오는 14일 기업 간담회를 개최한다. REDD+는 산림파괴로 인한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활동(Reducing Emissions from Deforestation and Forest Degradation Plus)의 약자이다. 간담회를 통해 산림청은 기업들의 이에스지(ESG) 경영과 탄소중립 활동의 수단으로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REDD+)에 민간과 접점을 넓히고, 그간 산림청이 추진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과 양자 협력관계를 토대로 민간의 참여를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REDD+)이 구체적으로 어떤 활동인지, 이 활동을 통해서 어떻게 탄소중립을 실현할 수 있는지에 대한 기업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산림청의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REDD+) 이행활동을 소개할 계획이다. 이 밖에 기후변화연구원과 아시아산림협력기구(AFoCO)가 발표자로 참석하여 ‘자연기반 해법(Nature based Solution)과 해외 온실가스 감축사업
최근 빅데이터 분석기술의 발전으로 유전체 정보를 활용한 육종, 소재 개발 등 활용도가 높아지면서 바이오산업 핵심 요소인 유전체 빅데이터 확보를 위한 연구개발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보유한 식물자원은 8,073 여종 (미세조류 제외)으로 지금까지 확보된 유전체 빅데이터 양은 보유자원 수 대비 1%에도 못 미치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마련이 요구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 환경부(장관 한정애), 해양수산부(장관 문성혁),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토종식물자원의 지속 가능한 다양성과 바이오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 방안이 제17회 과학기술 관계 장관회의에서 심의 의결됐다고 밝혔다. 국내 바이오 기업들이 사용하는 해외 생명 자원 중 식물이 69% 한국바이오협회 (2016년)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식물자원 국산화 기반을 우선하여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기 때문. ‘한반도 토종식물자원 생명 정보 빅데이터 구축전략’은 부처 협력 관련부처는 농촌진흥청(농업식물자원), 환경부(야생식물), 해양수산부(
숲길이란 등산· 트레킹 · 레저스포츠 · 탐방 또는 휴양 · 치유 등의 활동을 위하여 산림에 조성한 길과 연결된 산림 밖의 길을 포함하여 말한다. 숲길종류는 등산로, 트레킹길(도보여행: 둘레길, 트레일), 산림레포츠길, 탐방로, 휴양·치유숲길이 있다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5월1일부터 이같은 상징성, 대표성이 높아 체계적 운영관리가 필요한 숲길에 대해 산림복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국가숲길로 지정한다. 이번에 국가숲길로 최초 지정한 숲길은 지리산둘레길, 백두대간트레일,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 대관령숲길 등 4개 숲길이다. 지리산둘레길은 전라북도(남원시), 전라남도(구례군), 경상남도(산청·함양·하동군)의 지리산을 중심으로 조성한 289km의 둘레길로 지리산자락의 수려한 산림경관과 마을정취를 느낄 수 있다. 백두대간트레일은 강원도 인제·홍천·평창·양구·고성군 지역에 있는 206km의 숲길로 100대 명산인 방태산·대암산·점봉산 등 수려한 산림경관이 일품이다. 디엠지(DMZ)펀치볼둘레길은 강원도 양구군에 위치한 73km의 둘레길로 타원형의 분지지형에 어우러진 1천 미터 이상의 높은 산으로 둘러싸인 산림경관과 6·25전쟁, 남북분단의 현실을 느낄 수 있다.
농지 소유·이용 관리 강화를 위해 농업인 기준으로 작성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되도록 하고,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필지별로 작성하도록 변경하여 소규모 농지를 공적관리 영역에 포함하여 농지 관리체계가 강화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지원부 제도개선을 위해 이같은 내용을 담은 농지법 시행령 · 시행규칙 개정안을 마련하여 입법예고 (40일간, ’21.4.21∼5.31)를 한다고 밝혔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지원부 작성기준을 농업인별 작성에서 필지별 작성으로, 농지원부 관리주체를 농업인 주소지 관할 행정청에서 농지소재지 관할 행정청으로 변경한다. 전체 농지에 대해 농지원부가 작성되고, 농지원부 작성 관할 행정청과 농지관리 관할 행정청을 일치시켜 효율적인 농지관리가 가능하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농지법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농업인 (세대)별로 작성하던 농지원부를 농지(필지)별로 작성하도록 기준과 대상을 변경한다. 작성기준은 (현행) 농업인 기준에서 필지별로 작성, 개선하며 대상은 현행 1천㎡ 이상 농지에서 면적제한을 폐지했다. 이렇게 될 경우 1천㎡ 미만 농지, 비농업인 농지 등 기존 농지원부 미작성 농지가 농지원부에 포함되어 전체농지 관리체계를
농산물 도매시장 제도개선을 위한 대국민 의견수렴결과, 경매제도 개선 및 거래제도 다양화를 가장 많이 요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같은 사실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지난1월 18일 부터 ~ 3월말 까지 농산물 도매시장의 유통구조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농업인, 유통인, 전문가와 소비자 등 전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의견을 청취한 결과 밝혀졌다 농산물 도매시장의 제도개선과 농업인 등 출하자의 불편·불만사항 등에 대하여 ‘농식품부 홈페이지와 도매시장 통합홈페이지’를 통한 의견수렴 결과, 총 1,156건 중 농업인의 응답건수가 397건 (34%)으로 가장 많았고, 도매유통인 190건(17%), 연구 · 학계 등 전문가 101건(9%), 소비자 349건(30%), 기타 119건(10%)이 접수됐다. 각 응답 주체별 도매시장에 대한 개선 요구 세부내용은 농업인은 ➀ 농산물 가격의 변동성 완화, 경매의 거래 공정성 및 투명성 확보 등 경매제도 개선 40%, ➁ 거래제도의 다양화 30% ➂ 농산물 제값 받기 9% 순으로 응답했다. 도매유통인은 ➀ 시장도매인 도입 반대 42%, ➁ 시장도매인제 등 거래제도 다양화 34%, ③ 도매법인 제도 개선 4% 로 학계·연구 전문가는 ➀ 도
농림축산식품부와 농촌진흥청은 과수화상병 집중 발생시 신속한 진단 및 방제절차 추진을 통한 확산 방지를 위해 「지자체별 표준운영절차』를 마련하고, 가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표준운영절차는 지난해 과수화상병 경험을 바탕으로 집중 발생시 현장에서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인력·장비 동원 절차와 기관간 업무분담 체계를 정리한 것으로, 사과·배 생산 지자체(8개도, 17개 발생 시·군)를 중심으로 마련했다. 각 지자체는 과수화상병 발생시 표준운영절차에 따라 대응 추진체계를 갖추고, 사전 준비된 인력 및 시설·장비 이용 계획에 따라 방제 업무를 차질없이 신속하게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농식품부와 농진청은 표준운영절차를 점검·보완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4월 29일(목) 가상훈련을 실시(영상회의)했다. 가상훈련에는 농진청장 주관으로 농식품부, 농촌진흥청, 검역본부, 8개도 농업기술원, 17개 발생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경제지주 등 관계기관이 참석하였으며, 특정지역 다발생, 장마·집중호우에 의한 매몰 지연, 미발생지역 신규발생 등 상황을 가상설정하고, 기관별 역할 및 세부 대응 절차, 기관간 협력 체계, 중점 관리 사항 등을 점검하는 형식으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지난달 30일, 인천광역시 서구 도시숲에서 성창기업, 선앤엘(구 선창산업), 이건산업, 동화기업, 유니드, 한솔홈데코, 에스케이(SK)임업, 무림피앤피, 풍림 등 목재산업체 9개 기업과 “목재분야 기업인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나무 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나무 심기는 인천광역시 서구청에서 조성 중인 도시 숲에 목재산업체가 직접 편백나무, 7년생 100그루를 구입하여 심는 행사로서, 인천시민 등 도시민들이 휴식공간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도시공원 공간으로 조성된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목재분야 기업체는 국산원목의 48%를 이용하는 목재산업계 기업인이 모여 탄소중립의 숲 조성에 나섰다. 이 중 105년 동안 합판산업을 이끈 성창기업, 1959년부터 이어져 온 인천 토착 기업 선앤엘(구, 선창산업), 알이(RE)100(재생에너지 Renewable Energy 100%)을 추구하는 국내 펄프생산 유일 기업인 무림피앤피, 대기업 중에서 수십 년간 산림경영을 투자하고 있는 에스케이(SK)임업 등 9개 목재산업분야 중견 기업이 참여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서 올해 전 국민 탄소중립 나무 심기 시민운동을 추진하오니, 기업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aT, 사장 김춘진)는 지난달 27일과 28일 양일간 건강기능식품을 테마로 한 ‘2021년 제1차 온라인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담회는 CV19로 관심이 높아진 건강기능· 발효·유기농식품 등의 K-FOOD를 중심으로 일본, 중국, 베트남, 태국 등 4개국 31개사 유력 바이어와 국내 40개 수출업체간 1:1매칭 화상상담 109건을 진행하여 208만 달러의 상담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온라인 상담회에서는 인삼 · 홍삼제품 및 기능성음료에 대한 해외 바이어의 관심도가 높았다. 홍삼제품의 경우 높은 품질과 고급스러운 패키지로 인기를 끌었고, 비타민과 콜라겐 등을 함유한 기능성음료의 경우 맛과 성분이 타국산 제품보다 우위에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베트남 선희푸드(SUN HEE FOOD CORP) 관계자는 “건강과 미용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한국 홍삼 및 콜라겐음료의 기능성과 맛 등이 마케팅 포인트가 되어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aT는 CV19의 전세계적 확산 이후 변화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하여, 건강기능식품 온라인 수출상담회에 이어 가정간편식(HMR) 및
서울우유협동조합이 2021년도 한국생산성본부가 조사한 산업별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에서 우유 부문 1위로 선정되며 12년 연속 1위 자리를 지켰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BCI)는 연 3만 3000명의 소비자 평가와 엄격한 실사 관리 시스템을 통해 국내 최고 수준의 공신력을 보유한 대표적인 브랜드 경쟁력 평가지표다. 기업의 브랜드 인지도, 이미지, 고객 충성도 등을 점수로 산출해 개별 브랜드가 지닌 경쟁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고 브랜드 경영 활동을 진단한다. 올해로 84주년을 맞는 서울우유협동조합은 국내 유업계를 대표하는 1위 기업으로서 업계 최고의 브랜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서울우유가 12년 연속 1위에 오를 수 있었던 비결은 다른 유업체와는 차별화된 ‘나100%’ 우유를 통한 ‘품질 고급화 전략’이 소비자에게 신뢰감을 주었던 것으로 분석된다. 서울우유 ‘나100%’ 우유는 세균수 1A등급에 체세포수까지 1등급 원유만을 사용한 두개의 1등급 프리미엄 우유다. 세균수 등급이 원유가 얼마만큼 깨끗하게 관리되는지 보여주는 기준이라면, 체세포수 등급은 젖소의 건강 상태를 가늠하는 지표라고 할 수 있다. 스트레스나 질병이 없는 건강한 젖소에서만 체세
김현수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4월 28일(수) 오전 양재화훼공판장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소관별 방역 ‘장관 책임제’ 에 따라 실시하는 농식품부 소관 분야**에 대한 특별방역 현장점검의 일환으로, 사업장 종사자와 관계자의 방역수칙 준수 당부와 방역 긴장감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현수 장관은 양재화훼공판장은 다수 인원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인 만큼 방역관리에 각별한 노력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밀집․밀폐․밀접 등 소위 3밀 공간에 대한 방역환경 및 수칙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하고 미비점을 즉시 보완하도록 요청하는 한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경매장과 화훼산업 관계자들에게마스크 착용, 발열 체크, 소독 등 개인과 시설의 철저한 방역관리를 재차 당부했다. 아울러, 최근 화훼 소비회복에도 화훼농가와 소매상인들의 어려움이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며, 현장의 애로사항이나 그간 우리 부에서 추진한 지원방안 이외에 필요한 사항 등을 세심하게 챙겨줄 것" 을 당부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