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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산업

여름철 호우·폭염대비 철저한 사전교육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및 온열질환 예방

- 농식품부, 6.16~26일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호우·폭염 대비 농작업 안전교육 실시 -

 

농림축산식품부는 여름철 호우․폭염으로 인한 농작업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6월 16일(월) ~ 26일(목)까지 전국 4개 권역에서 지자체 농업인력 담당자 및 농촌인력중개센터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권역별 농작업 안전교육 추진일정 >

회 차

일 자

권 역

장 소

1회

6.16.(월)

경기·강원·인천

경기도 인재개발원

2회

6.17.(화)

충북·충남·대전·제주·세종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 1층 대강당

3회

6.25.(수)

전북·전남·광주

정읍시청 제2청사 대강당

4회

6.26.(목)

경북·경남·울산·부산·대구

경북대학교 글로벌플라자 경하홀

 

 지난해에는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폭염으로 인한 온열질환자가 577명, 그 중 사망자가 9명이나 발생한 바 있고, 올해도 6월 9일을 기준으로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온열질환자가 22명 발생했다.

 

  금번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교육을 받은 지자체와 농촌인력중개센터는 다시 농업인과 농장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데, 농식품부는 특히 한국어에 익숙치 않아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영어·베트남어·태국어·캄보디아어 등 8개 국어로 제작된 ‘집중호우·태풍 대비 농업인 행동요령’과 ‘농업인 온열질환 예방가이드’ 및 안전교육 영상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농식품부는 농업인과 근로자의 안전사고 발생시 필요한 의료 지원을 위해 ‘농업인안전보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보험 가입자 수도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농식품부 윤원습 농업정책관은 “ 여름철 태풍·호우에 대비한 철저한 농작물․시설물 관리 뿐만 아니라, 온열질환 등 농가와 근로자의 안전사고도 예방할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며, " 유사시에는 지자체․농협 등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농업환경뉴스 = 윤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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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농데이 20주년, 친환경 농산물이 우리 곁에!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유기농데이 (6월 2일 [유기]) 기념식 행사가 지난 6월5일 세종시 싱싱장터(도담점)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6월 한 달간 대대적인 친환경농산물 소비촉진 행사도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기농 데이는 친환경 농업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친환경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시작됐다. 이번 기념식은 ‘ 지구를 지켜온 20년, 커져라 친환경 ’ 이라는 슬로건 아래 한국친환경농업협회와 친환경농산물자조금관리위원회 주최로 진행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친환경 농산물을 선보이고 판매하는 ‘파머스마켓’이 열렸으며, 어린이를 위한 다양한 친환경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온 가족이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되었다. 약 1만 2천여명이 다녀간 이날 행사는 한국친환경농업협회 김상기 회장’의 기념사로 시작했다. 김상기 회장은 기념사에서 “ 우리는 현재 기후위기 극복과 탄소중립실현의 시대적 과제를 친환경 벼농사를 하게 되면 하게 되면 관행농업에 비해 온실가스 45%이상 탄소저장효과도 15%이상의 효과를 거둘수 있다"며 " 친환경유기농업을 통해 기후위기를 극복할 수 있으며, 친환경 유기농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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