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잉카솔루션, 신제품 케이블정리기 ‘감끼’ 미국 크라우드 펀딩 시작

체적 적응형 다용도 케이블 정리기 ‘감끼’ 출시
미국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서 펀딩 시작

잉카솔루션은 다년간 개발한 케이블정리기 ‘감끼’를 출시하고 동시에 미국의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 인디고고에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인디고고는 미국 2대 크라우드 펀딩사이트 중 하나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온통 케이블로 이루어져 있고 케이블 천지이다. 전기와 통신 없이는 인류의 정상적인 생존이 불가하고 문명이 없기 때문이다. 가정, 점포, 오피스, 산업현장을 막론하고 전기전자 제품은 널려 있으며 케이블 정리 문제 또한 어디에나 존재한다.

감끼는 체적 적응형 케이블 정리기로서 대소장단의 케이블에 적응해 최소형으로 깔끔하게 감을 수 있다. 정리 후 쉽게 잠그고 풀 수 있어 케이블 정리, 휴대, 사용, 보관이 매우 편리하다. 케이블 롤 정리, 다발정리, 케이블 홀더는 물론 각종 걸이, 고리 등의 역할도 가능하다. 칼이나 가위로 잘라 다양한 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다.

감끼는 플렉시블 몸체, 탄성 고리, 360도 회전 케이블 이완방지장치, 원 터치 잠금/해제장치 등 스마트 한 기능들로 새로운 차원을 실현했다.

이 제품은 이어폰, 충전기, USB, 마우스, 노트북은 물론 TV, PC와 주변의 복잡한 케이블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헤어 드라이기, 믹서기, 전기장판, 선풍기, 히터, 에어컨 등 모든 가전 케이블도 쉽게 정리할 수 있다. 10m 동축케이블, 전화선, 멀티탭, 입간판, 전등 등 매우 길거나 굵은 케이블도 쉽게 정리한다. 우리 생활주변의 모든 케이블을 쉽고 안전하게 사용, 정리, 보관해준다.

또한 이 제품은 완전히 감아 보관, 휴대가 편리하고 필요한 만큼만 감거나 풀어 사용하기 쉬우며 반복적인 감기나 풀기에 최적화된 장치이다. 원형으로 감기에 안전하며 미관상 좋고 지름 2~5cm의 최소형으로 감을 수 있어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사용하지 않을 때는 케이블에 걸어 거치할 수 있다. 가정, 점포, 학교, 오피스 등 케이블이나 줄, 끈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감끼는 입간판 등 상업용 케이블, 축사, 비닐하우스 전등선 등 농·수·축산용 케이블, 공사현장 가설 케이블 정리에도 유용하다. 전동공구나 납땜기, 공장 설비 등 산업용 장비, 의료용 장비, 전기통신 공사, 자동차 내부 케이블 등 케이블이 있는 곳이라면 사용 가능하다.

감끼의 일면에는 광고나 캠페인 인쇄가 가능해 범용 판촉물로서도 적절하다.

잉카솔루션 이정수 대표이사는 “감끼는 새로운 발상의 발명품이다. 케이블 정리문제를 완벽히 해결하겠다는 일념으로 장기간 심혈을 기울여 만들었다”며 “전 세계로 신속히 보급할 수 있도록 성원을 부탁드린다. 특히 이번 미국 인디고고 크라우드 펀딩에 힘찬 응원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