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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두카티 코리아, 전국 공식 대리점 모집

국내 딜러 경쟁력 강화와 함께 네트워크 확장 위한 준비
모터사이클, 두카티에 관심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지원 가능

이탈리아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브랜드 두카티의 국내 공식 수입원 두카티 코리아가 출범 이후 5년 동안 꾸준한 성장세를 이룬 것을 발판으로 딜러 경쟁력 강화와 함께 딜러 네트워크 확장을 위해 전국적으로 공식 대리점을 모집한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두카티는 이탈리안의 감성이 담긴 혁신적이고 아름다운 디자인은 물론이고 실제 MotoGP 레이싱 경기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데스모세디치 엔진을 장착한 파니갈레 V4, 온로드·오프로드를 넘나드는 듀얼퍼포즈 멀티스트라다, 크루져 스타일의 디아벨, 클래식함과 현대적 감성으로 대중성을 사로잡은 몬스터와 스크램블러 등 성능과 다양성을 함께 잡은 모델들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모터사이클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두카티 코리아 역시 실제 트랙에서 두카티 모터사이클의 성능을 경험할 수 있는 트랙데이, 스크램블러 라이더를 위한 파티인 스크램블러 데이즈, 몬스터 오너들만을 위한 몬스터 데이와 같이 두카티 라이더를 위한 특별한 행사부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사회공헌 프로젝트 DRE까지 국내 고객을 위한 이벤트와 다양한 프로모션 등을 통해 판매량과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가고 있다.

두카티 코리아 김은석 대표이사는 “현재 유럽과 동남아에 두카티는 지역별로 고르게 분포되어 있어 고객들이 쉽고 편안하게 방문해 모터사이클을 구매할 수 있다. 한국에서도 현재 매장이 위치한 서울, 대구, 부산만이 아닌 전국 각지에서 두카티를 보다 가깝고 편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공식 대리점을 모집하니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터사이클을 사랑하거나 두카티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며 대리점 운영조건 및 지원방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 또는 두카티 코리아로 문의하면 된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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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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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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