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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GS리테일 심플리쿡, 설 상차림 필수 메뉴 출시

심플리쿡 설날 손님맞이 음식 준비 부담을 덜어주는 명절용 메뉴 출시
설날엔 꼭 먹는 떡만두국, 삼색나물, 궁중버섯불고기, 소고기버섯잡채 준비
레시피를 따라 조리하면 셰프 수준의 음식으로 손님 접대에 소홀함이 없을 것으로 예상

심플리쿡이 설날을 맞아 간편하게 손님 맞이용 상차림 메뉴를 출시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GS리테일이 운영하는 심플리쿡은 스몰패밀리가 늘어나면서 명절에 차례를 지내지 않지만 가족끼리 혹은 손님 접대용으로 상차림을 해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간편하게 차려 먹을 수 있는 설 필수 요리 메뉴를 준비했다.

심플리쿡은 지난 추석 불고기, 모듬전 등으로 구성한 명절 한상 세트를 판매, 간편하게 명절 음식을 준비할 수 있어 한결 편했다는 고객 반응에 힘입어 이번 설에도 명절 키트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날을 위해 준비 한 상품은 설날이면 반드시 먹어야 할 떡만두국, 명절에 빠지면 섭섭할 취나물, 도라지나물, 고사리나물로 구성된 삼색나물, 궁중버섯불고기, 소고기버섯잡채으로 단품별 구입이 가능하다.

해당 상품은 지난 24일부터 GS리테일 모바일 쇼핑몰 GS fresh, GS25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등 내부 채널과 GS샵, 티몬, 11번가 등 다양한 온라인 판매채널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심플리쿡은 요리에 필요한 육류, 야채, 소스, 육수 등 모든 식재료를 칼질도 필요 없이 바로 조리 할 수 있는 상태로 정량만큼 포장해 배송하고, 셰프의 비결이 담긴 래시피가 동봉되어 고객은 레시피에 맞게 그대로 조리하기만 하면 20분 내외에 요리가 가능하여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GS리테일 심플리쿡 장효정MD는 “명절 상차림이 간소화 됨에 따라 간편식을 활용하는 것에 대한 인식이 달라지고 있다”며 “설날을 맞아 손님맞이 상을 준비하는 고객에게 명절 노동에 대한 스트레스 해소와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도록 심플리쿡 메뉴를 추천한다”고 말했다.

심플리쿡은 셰프의 특별레시피와 손질된 신선한 식재료를 제공, 20분 내외면 누구나 셰프처럼 맛있는 요리를 할 수 있는 밀키트 상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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