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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이영헬스케어, 제1회 비건 페스타 참가… ‘미래식품’ 식물성 고기 선보인다

100% NON-GMO 콩으로 만든 소이카츠, 비빔밥, 소이강정 등 다양한 레시피 선보여
식물성 고기 요리 시식 및 전문 셰프 시연회 등 다양한 방문객 체험 기회 제공해

미래헬스케어 전문기업 제이영헬스케어㈜가 25일부터 27일까지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채식박람회 ‘제1회 비건 페스타’에 참가한다.

제이영헬스케어는 첨단 바이오 푸드 기술과 천연물을 이용한 미래식품을 개발하는 기업으로 글루텐 등의 첨가제를 넣지 않고 콩만으로 고기의 맛과 식감을 내는 ‘압출성형’ 원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제이영헬스케어는 이번 제 1회 비건 페스타에서 식물성 고기를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다. 제이영헬스케어 부스에서 진행되는 시식행사에서는 첨가물 없이 100% 콩으로 만든 식물성 고기를 이용한 소이카츠, 소이와 나물 비빔밥, 소이강정과 비건 라구 소스를 이용한 베지터블 라구 파스타를 맛볼 수 있다.

시식행사는 박람회 기간 동안 제이영헬스케어 부스 내에서 하루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제이영헬스케어의 SNS를 팔로우하거나 본인의 SNS에 해시태그를 삽입하여 게시물을 올린 참관객은 누구든 시식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26일 11시부터는 제이영헬스케어의 이탈리안 전문 셰프가 ‘이탈리아 베지터블 쿠킹 클래스’를 통해 요리를 직접 시연하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다. 레드와인에 브레이징한 식물성 고기와 비건 라비올리, 시칠리아 풍 아란치니&비건 라구소스와 크리미한 버섯으로 속을 채운 라이스볼 등 다양한 채식 레시피를 직접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도 제이영헬스케어는 SNS를 통한 박람회 무료 시식권, 제이영헬스케어의 레스토랑 건강음료 무료쿠폰, 쿠킹클래스 무료강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제이영헬스케어 이정일 대표이사는 “환경보호, 동물복지 등 윤리적 소비를 추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삶에 대한 인식이 커지면서 웰빙 푸드와 채식에 대한 관심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비건 페스타를 통해 많은 분들이 제이영헬스케어의 바이오 푸드와 미래식품을 경험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엑스컴인터내셔널이 주최하는 제1회 비건 페스타는 다양한 비건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국내 유일·최대 비건 전문 전시회다. 200여개사 300여 부스의 규모로 비건 식재료부터 패션&뷰티, 생활소비재까지 다양한 생활품목을 선보인다. 제이영헬스케어 부스는 행사장 입구 정면 C-01에 위치한다.

제이영헬스케어는 작물 소재 개발을 중심으로 바이오 푸드 테크를 개발, 글루텐 등 부첨가물 없이 100% NON-GMO 콩으로 식물성 고기를 만드는 기술을 보유한 미래 식품을 선도하는 글로벌 바이오 푸드 벤처 기업이다. HMR식품, 건강 컨셉의 레스토랑, 맛과 멋이 있는 케이터링 서비스, 식물성 고기 전문 쿠킹클래스 등을 통해 건강하고 맛있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있으며 다양한 국내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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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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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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