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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호텔스닷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3년 연속 수상

코마케팅, 인플루언서 캠페인 등 다각적 마케팅 활동 통해 업계 선도자 이미지 공고화
한국 론칭 10주년… “질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위한 기술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할 것”

세계적인 온라인 호텔 예약 사이트 호텔스닷컴이 29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19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3년 연속 호텔 예약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중앙일보와 포브스코리아가 주최하고 미래부와 산업통상부가 후원하는 이번 상은 소비자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산업경제 발전과 국가브랜드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기업 비전 및 문화, 브랜드 관리, 소비자 리서치 등 총 3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각 산업 전반에 걸쳐 소비자들로부터 최고의 사랑과 가치를 인정받는 기업의 상품이나 브랜드를 엄선해 시상한다.

지난해 호텔스닷컴은 신규 TVC 론칭을 비롯해 TV 예능 프로그램 제작 지원, SNS 및 유튜브를 활용한 인플루언서 캠페인, 롯데시네마, 신한카드와 같은 타 브랜드들과의 마케팅 협업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며 국내 소비자들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넓혀왔다. 이와 더불어 호텔가격지수, 여행자 모바일 사용 트렌드 분석 등과 같이 여행 산업에 기여하는 유의미한 인사이트가 담긴 데이터들을 지속적으로 발표함으로써 업계 선도자로서의 면모도 굳건히 다졌다. 지난해 11월에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해 한국 밀레니얼 세대의 여행 트렌드를 소개함으로써 주목을 받기도 했다.

이날 수상과 관련하여 호텔스닷컴 코리아 김상범 대표이사는 “호텔스닷컴이 소비자 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호텔 예약 부문에서 3년 연속 수상하게 되어 임직원들을 대표해 매우 감사하고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특히 2018년의 경우 호텔스닷컴이 한국 론칭 10주년을 맞는 해였기에 이번 수상이 더욱 뜻 깊다”며 “최근 한국에서는 여행의 일상화 추세와 더불어 여행 경험 공유 자체가 많은 이들에게 각광받는 일종의 문화로 자리잡았다. 이로 인해 검색부터 예약까지 여행 프로세스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지난 10년간 한국 시장에서 얻은 데이터와 경험을 토대 삼아 보다 높은 소비자 만족도를 위한 기술 향상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호텔스닷컴은 글로벌 체인 호텔부터 리조트, 민박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유형의 숙박 서비스를 제공하는 온라인 숙박 예약 전문 플랫폼이다. 전 세계 50만개에 이르는 숙박시설과의 제휴를 통해 소비자 수요에 최대한 부합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27만 5000개에 달하는 숙박 업체와는 별도 파트너십을 맺고 각종 할인 혜택, 특가 상품, 프로모션 등 다양한 혜택을 기획해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호텔스닷컴은 업계를 선도하는 신개념 고객 로열티 프로그램을 보유하고 있다. 특유의 ‘호텔스닷컴 리워드’ 프로그램을 통해 10박을 한 고객에게 1박의 무료 숙박 기회를 제공하며, 호텔스닷컴 회원에게만 할인 요금을 공개하는 ‘비밀가격’ 제도도 운영하고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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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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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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