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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마르시스, 오조봇 위한 유아교육기관용 STEAM 교육 프로그램 ‘SMART Thinking’ 출시

코딩 교육 전문 기업인 마르시스는 오조봇과 함께하는 유아 STEAM 교육 프로그램 ‘SMART Thinking’을 출시한다고 지난 30일 밝혔다.

‘SMART Thinking’은 유아교육기관용 교재로 Level1, Level2로 구성, 레벨에 따라 연령별, 발달별로 유아의 수준에 맞추어 활동의 난이도에서 차별화를 두었다. 각 활동들이 누리과정 5개 영역과 연계되어 오조봇 활동을 통해서 유아들이 코딩을 경험하고 창의성과 문제 해결력을 개발하도록 돕는다. 매달 누리과정 생활주제에 맞춘 유아용 교재, 교사용 교육계획안, 교사용 교육자료를 제공한다. 교사용 교육계획안과 교육자료에서는 수업시간에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오조봇을 위한 유아교육기관용 교재 출시로 각 기관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누리과정 5개영역과 STEAM 교육을 연계하여 유아교육기관에서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매달 4주차는 메이킹과 그룹 활동으로 유아들의 협력적인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도록 한다.

오조봇은 선과 색을 인식하는 스마트 로봇으로 국내에 소개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세계적으로도 인정받아 많은 상을 받아왔고 작년에는 미국의 권위 있는 시상식인 에디슨 어워드 2018에서도 수상했다.

올해부터는 초등학교 고학년에 소프트웨어 기초 교육이 의무적으로 시행될 예정이어서 코딩 교육에 대한 관심이 더 늘어나고 있고, 오조봇으로는 언플러그드활동과 블록코딩 활동이 모두 가능해 부모님들뿐만 아니라 교육기관에서도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언플러그드 교육은 PC나 태블릿이 없이 지면을 통해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 방법을 공부하는 교육이다.

오조봇에 대한 다양한 정보는 오조봇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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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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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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