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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이베이츠 코리아, 온라인 마트 전문관 공식 론칭

인기 온라인 마트 쇼핑몰 상품 및 기획전 정보 통합 제공
론칭 기념 28일까지 3주간 2000원 보너스 캐시백 지급 이벤트 실시

온라인 캐시백 기업 이베이츠 코리아가 온라인 마트 전문관을 공식 론칭하고 이를 기념해 보너스 캐시백을 증정한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온라인을 통한 식품 구매 수요가 늘고 재구매율도 높은 상황에 맞춰 이베이츠는 마트관에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소비자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2018년 이베이츠에 입점한 국내 전체 마트 쇼핑몰 매출은 2017년 대비 126% 성장했다. 이 중 NS홈쇼핑은 450%, 마켓컬리는 142% 매출 증가를 보였다. 특히 온라인 마트 쇼핑몰의 1인당 주문 건수는 다른 카테고리보다 약 30% 높게 나타났다.

새롭게 론칭한 마트 전문관은 온라인 마트 쇼핑몰 정보를 직관적으로 볼 수 있는 서비스로 인기 온라인 마트 쇼핑몰 상위 3곳의 상품과 기획전 정보를 선별해 제공한다. 매달 ‘이달의 인기 마트’를 선정해 해당 쇼핑몰의 인기 상품과 기획전을 운영하는 한편 이베이츠에 입점한 모든 마트 쇼핑몰의 카드사 별 혜택을 제공해 보다 알뜰한 쇼핑 경험을 선사한다.

마트 전문관 론칭 기념 보너스 캐시백 지급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 마트 쇼핑몰에서 구매 이력이 없는 이베이츠 고객은 3만원 이상 구매 시 2000원 보너스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28일까지 진행되는 캐시백 지급 이벤트에 위메프, 11번가, 이마트, 마켓컬리, CJ온마트, 공영홈쇼핑 총 6곳이 참여한다.

하승효 이베이츠 코리아 팀장은 “당일 배송, 새벽 배송 등 배송 서비스가 진화하면서 간편 및 신선 식품을 온라인으로 주문하는 소비자가 크게 늘고 있다”며 “온라인 마트 쇼핑몰이 제공하는 주요 상품과 기획전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마트 전문관을 마련했다. 앞으로도 마트뿐만 아니라 고객들이 즐겨 찾는 카테고리별 특화 전문관을 론칭해 고객들이 원하는 혜택 제공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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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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