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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뚜레쥬르, 사랑과 우정을 전하는 밸런타인 시즌 제품 출시

연인을 위한 고급스런 케이크부터 가볍게 선물하는 실속형까지… 상황별 맞춤 제품 제안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밸런타인데이 시즌 제품을 출시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

이번 밸런타인 시즌 제품은 ‘반짝반짝 빛나는 사랑와 우정’을 주제로 스페셜 케이크는 물론 보석 모양 패키지를 활용한 실속형 선물까지 다채롭다.

먼저 연인과의 데이트나 파티에 특별함을 더할 케이크인 ‘블루밍 러브’는 핑크와 화이트 크림을 그라데이션한 케이크에 핑크 하트 초콜릿, 마카롱 등을 장식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하기 좋다. 자르면 세 가지 알록달록한 색상이 반전 매력을 더하고 치즈 요거트 생크림과 베리 콩피를 넣어 진하고 상큼한 맛이 특징이다. 초콜릿 무스 케이크 ‘러브 초코 하트’와 초코 크림과 마쉬멜로우가 어우러진 ‘말랑말랑 마쉬멜로우’는 고백 성공률을 높일 품격 있는 선물로 추천한다. 영원한 사랑의 의미를 담아 지난 크리스마스에 큰 인기를 끈 케이크 ‘소원상자’는 밸런타인데이 시즌 분위기로 연출해 선보인다.

리치, 라즈베리, 딸기 등 각각 다섯 가지 맛 마카롱으로 핑크 그라데이션 색상 효과를 낸 마카롱 세트 ‘러브 액츄얼리’도 시즌 한정으로 판매한다.

초콜릿 대표 제품인 ‘러브 메시지’는 아몬드 프랄린 초콜릿 겉면에 ‘I LOVE YOU’ 알파벳을 하나씩 새겼다. 고급스러운 보석과 사랑스러운 입술 모양의 초콜릿을 담은 ‘러브 다이아몬드’와 부드러운 크림 필링을 넣어 만든 초콜릿으로 구성한 ‘달콤한 보석상자’도 연인을 위한 선물로 제격이다. ‘쥬얼리 박스’와 ‘러블리 스위츠’ 등 보석 모양의 패키지에 아몬드, 믹스넛츠, 크랜베리 등 다양한 초콜릿을 종류별로 담은 1만원 미만대 제품도 있다.

CJ푸드빌은 연인뿐만 아니라 직장 동료, 친구 등 가까운 지인들과 센스 있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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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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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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