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신일,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우수 브랜드 선정

신일 펫 가전 브랜드 ‘퍼비’ 우수 브랜드로 꼽혀
국내외 유수 박람회에서 제품 선보이며 호평 받아와
“앞으로도 제품력과 안전성 갖춘 다양한 제품 선보일 것”

대한민국 대표 종합가전 기업 신일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가 지난 1월 31일 서울 그랜드힐튼 호텔에서 개최된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 시상식에서 ‘펫 가전 부문’ 우수 브랜드로 선정됐다.

산업정책연구원이 주최하는 ‘2019 대한민국 브랜드 명예의전당’은 기업경영실적, 브랜드가치, 고객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서비스, 소비재, 내구재, 공공 부문에 걸쳐 우리나라를 대표하고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은 우수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하는 행사다.

신일은 국내 반려인구 증가 추세에 따라 2017년 5월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론칭했다. 이후 펫 공기 청정 온풍기, 펫 항균 탈취 스프레이, IoT 항균 탈취 휘산기, 펫 전용 스파&드라이, 반려동물 자동 발 세척기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신일의 ‘퍼비’는 국내 유수의 펫 박람회는 물론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애완동물 박람회’에 참가, 업계 바이어와 소비자들에게 호평을 받아왔다. 특히 반려동물의 목욕, 마사지, 드라이가 모두 가능한 ‘스파&드라이’는 지난 12월 스타필드 위례점 ‘몰리스펫샵’에 입점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와 같은 성원에 힘입어 신일은 13일까지 전국 ‘몰리스펫샵’에서 해당 제품을 특가 판매 중에 있다.

신일의 정윤석 대표이사는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소비자의 라이프 스타일을 고려해 펫 가전 브랜드 퍼비를 선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제품력과 안전성을 갖춘 제품을 출시해 반려동물과 인간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