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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현 변리사,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회장으로 선출

2019년 2월 12일 서울 서초구 소재 대한변리사회에서 개최된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 총회에서 남호현 변리사가 회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선출되었다.

남호현 회장은 대통령자문기구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위원,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임명하는 인터넷주소분쟁조정위원회 위원장과 아시아변리사회 한국협회 회장, 한국상표학회 회장, 아시아변리사회 본부 상표위원회 위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UN 산하의 세계지적재산권기구 패널리스트, 미국국가중재원 중재인, 체코중재법원 중재인, 아시아도메인이름분쟁해결센터의 패널리스트, 대한상사중재원 중재인으로서 600여 건에 달하는 중재 판정문을 내렸으며 ‘국제특허 바른’의 대표변리사로 활약하면서 지식재산권 관련 국내, 국제회의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저서로는 '21세기에는 지식재산권으로 승부하라', '아이디어로 인생을 바꿔라', '태양아래 모든 것이 특허대상이다', '에디슨에서 아이팟까지', '톡톡 튀는 나만의 인생을 디자인하라', '지식재산권으로 세상을 바꾼 대박여행', 'Domain Name Handbook 2nd Edition by Oxford University Press', 'Opposition Guide by INTA', 'Enforcement: An International Litigation Guide by INTA' 등이 있다. 우리나라 법률업계 최초로 "품질혁신대상"을 수상하고 미국의 한 법률 단체로부터 "올해의 사람"으로 선정되는 등 다수의 수상 실적이 있다.

국회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 지식재산포럼은 지난 2005년 창립된 이래 지식재산기본법을 제정하고 국가지식재산위원회를 설립하는 등 국내 지식재산의 창조, 보호, 활용, 인재양성, 지식재산에 관한 제도개선 등 국가 지식재산 발전을 위해 많은 연구 활동과 토론회, 심포지엄, 세미나를 개최하며 기업인과 개인, 지식재산종사자 등 많은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남호현 회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경쟁력 향상의 원동력이 된 지식재산을 위한 정책을 집중적이고도 체계적으로 추진하여 우리나라의 국력을 극대화시키고, 우리나라가 새로운 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인재양성, 지식재산에 관련 저술과 보급, 언론 매체 등을 통한 지식재산 계몽, 유관 단체는 물론 국회, 정부, 사법부 등 국가 기관과의 소통 확대 등을 위해 노력을 집중함으로써 지식재산포럼의 창립 취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회원과 국민 한 분 한 분을 진정으로 존경하고 사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선출 소감을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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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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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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