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환경방송

건국대 입학전형센터, ‘KU꿈잡이노트’ 고교별 최대 50부 제공

KU꿈잡이노트 제작 배포, 18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건국대 “KU꿈잡이노트로 건국대 꿈 키워요”

건국대 입학전형센터는 학생부종합전형의 확대로 학교생활기록부의 중요성이 강조됨에 따라 학생들의 적성 및 진로 개발 지원을 위해 ‘KU꿈잡이노트’를 제작, 배포할 예정이라고 지난 13일 밝혔다.

KU꿈잡이노트는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의 대입 준비부담 완화를 위해서 개발되었다. 지난 2016년에 처음 개발된 이 자료는 고교현장에서 꾸준한 수요가 있었다. 이번에 선보일 KU꿈잡이노트는 고교 교사들로 구성된 교사 자문단, 학생부종합전형을 평가하는 입학사정관이 함께 개발에 참여하였다. 수요자인 고교생들의 취향을 고려하여 건국대학교 상징인 소를 캐릭터로 이용하여 디자인을 구성하였고 내용도 새롭게 구성하여 학생들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KU꿈잡이노트는 아래 세 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다.

‘나의 꿈 나의 미래’는 나의 꿈, 관심사항을 적어보면서 나 자신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월별 계획을 세워 꿈을 위한 매달의 목표와 실천계획을 세워볼 수 있다.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은 학교생활에서 있었던 소소한 기억들을 교과, 창의적체험활동, 동아리, 독서 코너에 기록할 수 있다. 이런 기록은 학생부종합전형을 지원할 때 그 어떤 것보다 훌륭한 참고자료가 된다. KU꿈잡이노트에는 각 코너 별 작성예시와 함께 해당 영역이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어떻게 평가에 활용되는지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수록되어 있다.

‘건국대학교가 도와줄게’는 학생부종합전형의 서류·면접평가요소뿐 아니라 입학사정관이 알려주는 서류·면접 준비방법, 학과정보까지 안내되어 있다. 이 자료를 통해 학생부종합전형을 효율적으로 대입을 준비할 수 있도록 힘썼다.

KU꿈잡이노트는 건국대학교 입학처 홈페이지에서 신청할 수 있다.

고교교사에 한하여 신청이 가능하고 고교 당 최대 50부만 제공한다. 신청마감은 18일 오후 5시까지로 선착순 마감될 예정이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