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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Ox Box English, 2018년 결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에서 유아교육부문 대상 수상

아이들이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다양한 인성·지능·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 옥스복스 잉글리시 플레이타임

Ox Box English가 한국일보가 주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경제연구원, 한국브랜드협회가 후원한 2018년 결산 대한민국 베스트 신상품에서 유아교육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옥스복스코리아는 영국에 본사를 둔 Ox Box U.K. Ltd의 한국 자회사로서 글로벌 CEO인 황다운 대표가 모국인 한국에서 가장 먼저 프로그램을 소개하고자 설립된 회사이다.

황다운 대표는 15살의 나이로 영국으로 홀로 유학을 떠나 영국 정경대에서 경제학을 전공한 후 런던에서 역사가 깊은 기업들에 속하여 수 년간 영국 공인회계사로 활약해왔다. 이후 더 많은 배움의 기회를 얻고자 2018년 1월 옥스퍼드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시작했다.

황 대표는 학업을 진행하며 세계를 그라운드로 하는 인재들을 만나게 되고 ‘이렇게 훌륭한 교육을 세계 모든 어린아이들이 가까이 쉽게 접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하는 생각으로 Ox Box 교육의 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다.

이렇게 탄생 된 Ox Box는 Dream Big, Dream with Ox Box라는 대표 교육관을 바탕으로 극소수만이 접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교육을 어린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서 세계 모든 아이들이 큰 꿈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영유아 교육 문화를 바꾸자는 선하고 바른 교육 신념을 지니고 있다.

옥스복스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급변하는 사회가 필요로 하는 새로운 개념의 융합 교육 프로그램으로, 영어뿐 아니라 경제, 정치, 과학, 미술, 공간개념, 창의력 등 기존 영유아 프로그램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내용들을 세계 최고의 전문가들과 함께 구성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유아기부터 주입식 교육과 무리한 사교육을 접하는 한국 아이들을 위해 옥스복스 잉글리시 플레이타임을 출시했다. 총 12단계로 이뤄진 플레이타임은 가정에서 만 2세에서 6세 사이의 아이들이 부모님과 자연스럽게 놀이를 통해 다양한 인성, 지능, 창의성 교육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디지털 콘텐츠와 아날로그 콘텐츠의 적절한 융합으로 지나친 영상 노출에 따른 부작용을 줄이고 심리적으로 안정감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Ox Box는 론칭 후 빠른 속도로 영국에서 최고의 자리에 위치한 전문가들과 기관들에게 인증을 받았으며 MIT/ Harvard 대학 출신의 건축설계사, 영국 BBC에서 활동하는 수학 교육 전문인, 영국 정부에서 OBE를 받은 정치전문가 등의 Advisory Panel은 만 2세에서 8세의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의 입장에서 Ox Box 프로그램이 영어뿐 아닌 다양한 분야의 내용을 내 아이에게도 제공할 수 있는 세계적인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연구에 참여하고 있으며, 강력한 인프라를 형성하여 세계 시장으로 진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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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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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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