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캥거루루, 유아 차량용 수면보조쿠션 출시

전좌석 안전띠 의무화로 육아맘이 알아야 할 필수 아이템

최근 전 좌석 안전띠 의무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엄마들의 고민이 생겼다. 차량에 부착된 안전띠가 불편해 사용을 거부하는 아이와 외출 때마다 신경전을 벌이기 때문이다. 특히 장거리로 이동하는 경우에는 이동하는 내내 아이의 투정을 받아내야 한다.

이를 해결할 아이디어 상품이 출시되었다.

캥거루루가 신상품 차량용 수면 보조쿠션은을 출시했다. 차량용 수면 보조쿠션은 차량에 있는 안전띠의 각도를 아이의 사이즈에 맞게 조절하고, 차량에서 잠들었을 때 목 꺾임을 방지하기 위한 제품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토끼캐릭터로 제작되어 아이들이 안전띠에 대한 거부감이 없도록 디자인했다.

이 제품의 주요 목적은 아이가 안전띠 사용 시에 거부감 없이 친근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함과 동시에 차량에서 수면 시 목 꺾임을 예방하고 보다 편한 자세를 유지해주는 것이다.

또한 제품의 상단에 부착된 웨빙을 차량의 헤드레스트에 걸어 아이의 어깨부분을 고정해주기 때문에 보다 안정적인 자세로 장거리 이동이 가능한 제품이며 안전, 기능, 디자인 3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능성 제품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가 물고 빨아도 안전한 소재로 제작되어 신생아부터 사용 가능한 유아안전인증을 받았으나, 카시트를 대체할 수 없으므로 카시트를 의무 사용해야 하는 유아의 경우 카시트와 함께 사용해야 한다.

캥거루루는 유아용품이 아닌 엄마를 위한 육아용품이라는 슬로건으로 편리한 육아를 위한 기능성 아이디어 상품을 지속해서 출시할 계획이다.

캥거루루 루띠쿠션은 곧 개최하는 베페베이비페어를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