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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세븐스프링스, 싱그러운 봄 식탁 선보여

‘봄 식탁’ 주제로 봄나물, 딸기 등 제철 식재료 활용한 12종의 신메뉴 선보여
신메뉴 인증 이벤트 진행… 매주 화요일 3명 추첨해 세븐스프링스 1인 식사권 제공
“세븐스프링스의 싱그러운 ‘봄 식탁’으로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 즐기기를”

삼양그룹의 계열사 삼양에프앤비가 운영하는 친환경 샐러드 및 그릴 레스토랑 세븐스프링스가 봄 신메뉴를 선보이고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세븐스프링스는 ‘봄 식탁’을 주제로 샐러드 4종, 파스타 1종, 라이스 2종, 핫푸드 2종, 디저트 3종 등 총 12종의 신메뉴를 선보이고 신메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봄나물과 딸기 등 제철 식재료를 활용해 싱그러운 봄을 식탁에서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또 핫푸드 섹션은 황금돼지의 해인 기해년을 맞아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활용해 든든함까지 잡았다.

샐러드는 ‘그린 스프라우트 샐러드’, ‘관자 금귤 샐러드’, ‘스트로베리 그린 샐러드’, ‘스트로베리 바질 브루스케타’ 등 봄철 재료를 활용한 믹스샐러드 4종을 선보인다. 개인 기호에 맞게 샐러드를 직접 만드는 DIY샐러드 코너도 참나물, 돌나물, 비트, 단호박 등 제철 채소 위주로 구성했다.

봄나물 요리도 만나볼 수 있다. 비빔밥 섹션에서는 다양한 봄나물과 함께 매콤한 주꾸미 볶음과 달래 간장을 준비했다. 취향에 맞게 ‘봄 주꾸미 덮밥’과 ‘봄나물 비빔밥’을 즐길 수 있다. 파스타도 봄나물을 듬뿍 올린 ‘봄나물 오일 파스타’를 선보인다.

핫푸드 섹션은 돼지고기를 주재료로 구성했다. 갈릭 바비큐 소스를 곁들인 ‘허니 갈릭 포크’, 이국적인 특제 소스를 발라 그릴에 구운 ‘그릴드 포크 스테이크’ 등을 제공해 즐길 수 있다.

디저트는 제철을 맞은 딸기를 적극 활용했다. 레몬 필링으로 속을 채운 ‘스트로베리 레몬 케이크’와 ‘스트로베리 아이스크림’ 등이 봄 분위기를 더했다. 기존 제공되던 와플도 쑥 와플로 리뉴얼했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4월 30일까지 인증 이벤트도 진행한다. 각 테이블에 비치된 포토 프레임을 이용해 봄 신메뉴를 촬영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매주 화요일 3명을 추첨해 세븐스프링스 1인 식사권을 제공한다. 결제 시 인스타그램 게시물을 직원에게 보여주면 참여 고객 1인당 1000원의 추가 할인도 받을 수 있다.

세븐스프링스는 건강하고 활력 넘치는 봄을 즐길 수 있도록 싱그러운 봄철 재료들로 신메뉴를 준비했다며 신메뉴 기획 의도를 밝혔다.

신메뉴 중 일부는 매장 및 영업 일정에 따라 상이하게 제공되며 봄철 신 메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세븐스프링스 홈페이지 및 페이스북,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등 세븐스프링스 SNS계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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