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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미홍 하민채 쉐프, 혼례 떡 솔루션 진행… 3월부터 5월까지 5~10% 할인 행사

어느새 봄이 우리 곁에 와있다. 누구라도 따뜻하고 보드란 설기같이 달콤한 봄을 소망할 터지만 어디 올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만 할까. 올 봄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의 마음은 바쁘기만 한데 결혼 준비는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난감하기만 하다. 본디 혼례란 양가 어른들과의 첫 상견례부터 납폐, 초례, 폐백 그리고 이바지 음식까지 매 시기마다 음식 장만이 수반되고 그 중에서도 떡이 가장 중요한 품목이다.

떡 전문점 미홍의 하민채 쉐프가 올 봄 결혼식을 앞둔 신랑 신부를 위하여 예절과 품격을 갖춘 혼례용 떡 솔루션을 준비하였다.

SBS에서 떡 디저트 고수로 소개된바 있는 하민채 쉐프는 현재 미홍 아카데미를 통해 활발한 강의와 연구활동을 하고 있는 떡케익 제조 전문가이다.

하 쉐프는 "본인 역시 올 봄 결혼하는 봄의 신부로서 시어른들께 상견례 시 드릴 웨딩떡케익을 구상하면서 올 봄 나랑 같이 결혼하게 되는 예비 신부들의 막막함이 남의 일 같지 않아 이 행사를 준비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결혼을 앞둔 예비 신랑 신부와 웨딩플래너를 대상으로 하며, 지난 3월 5일부터 5월 31일까지 3개월 간 혼례용 떡을 주문하는 이들에게 5~10%할인 특전을 제공한다.

주요 행사 품목은 양가 상견례용 케이크, 예단떡, 이바지떡 및 답례떡 일체이며 네 가지 세트로 구성된다. 풀 패키지를 주문할 경우 10%의 파격적인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별도로 예식장 담당자나 웨딩플래너를 위해서 추가 5%의 마일리지를 적립해주기로 한다.

행사와 주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미홍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전화를 통해 상담 가능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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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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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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