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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서울드래곤시티, 봄나물과 다채로운 요리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3월 봄 프로모션’ 진행

푸드 익스체인지, 새싹·돌나물 비빔밥 등 신선한 봄 제철 재료 활용한 스페셜 메뉴 선보여
피로회복·춘곤증 해소·식욕 증진 등 다양한 효능이 있는 봄철 메뉴 제공

신개념 라이프스타일 호텔플렉스 서울드래곤시티가 다가오는 봄을 맞아 봄나물과 다채로운 요리의 컬래버레이션을 선보이는 ‘3월 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3월 봄 프로모션’은 서울드래곤시티의 미식 프로그램으로, 노보텔 스위트 2층에 위치한 ‘푸드 익스체인지’에서 즐길 수 있다. ‘푸드 익스체인지’에서는 신선한 봄 제철 재료와 여러 가지 새싹들을 활용해 이색적인 메뉴들을 선보인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푸드 익스체인지’는 전 세계 다양한 푸드 마켓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으로, 어느덧 성큼 다가온 봄을 맞아 피로회복과 춘곤증 해소는 물론, 입맛을 돌게 하는 여러 가지 봄나물과 새싹들을 활용해 다양한 요리를 제공한다. 특히 무기질과 비타민을 다량 함유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하는 달래, 돌나물, 두릅을 비롯해 봄동, 더덕 등의 봄나물로 뷔페 스테이션을 가득 채웠다.

대표 메뉴로는 향긋한 봄내음과 강렬한 중국음식의 풍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달래나물을 곁들인 사천식 팔보채, 이국적인 느낌이 가득한 시저 스타일 봄동·달래 무침 샐러드가 있으며 그 외 두릅을 곁들인 잡채, 더덕 우육 볶음 등을 만나볼 수 있다.

‘3월 봄 프로모션’의 가격은 1인 기준 세금 포함 주중 점심 7만5000원, 저녁 8만5000원, 주말은 8만8000원이며 프로모션에 대한보다 자세한 정보는 서울드래곤시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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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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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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