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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CJ푸드월드, 봄맞이 신메뉴 출시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 활용 신메뉴 출시, 사이드 메뉴 무료 또는 할인 혜택도 마련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복합외식문화공간 CJ푸드월드는 봄 신메뉴를 출시하고 풍성한 혜택의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지난 6일 출시 예정인 이번 신메뉴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치즈를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CJ푸드월드 브랜드 중 빕스마이픽은 ‘치즈퐁듀와 그릴드 미트 플래터’를 선보인다. 폭립, 비프스테이크, 포크밸리, 그릴드 치킨 등 인기 그릴 메뉴를 번과 고르곤졸라 퐁듀 소스로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경양식당은 모짜렐라 치즈로 두툼하게 속을 채운 후 고르곤졸라 퐁듀 소스를 더한 ‘치즈 돈까스’를 출시한다. 빕스버거와 모자덮밥은 ‘모짜렐라 치즈버거’와 ‘치즈핫 불닭덮밥’을 판매한다.

이 밖에 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하거나 봄과 어울리는 신메뉴도 눈길을 끈다. 계절밥상 소반에서는 ‘주꾸이 냉이 솥밥 반상’을 선보인다. 제일제면소와 차이나팩토리 익스프레스는 새우를 활용한 ‘바삭새우 냉칼국수’와 ‘새우 완탕면’을, 방콕9은 ‘닭고기 간장소스 덮밥’을 출시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지난 6일부터 29일까지 CJ푸드월드 코엑스몰점, 잠실롯데점, 인천공항점 등 3개 매장 내 18개 브랜드 대상으로 신메뉴 주문 시 사이드 메뉴를 무료 제공 또는 할인 판매한다. 입점 브랜드는 매장 별로 상이하며 자세한 내용은 6일부터 CJ ONE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푸드빌은 한층 포근해진 날씨에 이번 주말에는 CJ푸드월드와 함께 봄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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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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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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