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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퍼시스, 스마트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 출시

신제품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 넉넉한 수납공간과 보안 더한 개인 사물함 기능 갖춰
퍼시스, 공유오피스 및 자율 좌석제 등 스마트워크에 최적화된 제품으로 출시

사무환경 전문 기업 퍼시스가 스마트워크 환경에 발맞춰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안전한 수납이 가능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를 출시했다.

최근 공유오피스를 시작으로 디지털 기기를 기반하여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업무를 볼 수 있는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됨에 따라 자율좌석제를 도입하는 기업들이 증가하고 있다. 자율좌석제란 개인에게 지정된 자리 없이 여러 사람이 업무 좌석을 공유하는 개념으로 최근 주 52시간 근무제 실시에 따라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도입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퍼시스는 자율좌석제를 도입한 기업의 사용자들이 느낄 수 있는 수납공간의 부족함을 해결하고 안전함을 더한 개인 사물함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를 선보이게 됐다.

2단장부터 4단장까지 사용인원에 따라 세트를 구성할 수 있으며 필요에 따라 트롤리와 옷장 등을 선택할 수 있다. 한 개의 사물함은 15인치 노트북과 개인 물품 수납이 가능하도록 내부 공간을 넉넉하게 설계했다. 사물함의 핵심인 잠금 기능은 터치 전자키가 삽입된 손잡이와 넘버링으로 잠글 수 있는 다이얼락 두 가지의 옵션이 있다.

퍼시스는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가 설치되었을 때 오피스 환경과의 조화로움도 고려했다. 사물함의 문은 고급스러운 목제 무늬와 보드마카로 쓰고 지울 수 있어 메모가 가능한 보드도어가 있다. 또한 문 안쪽에 부착해 작은 용품을 수납하는 도어포켓, 물건을 담아 이동할 수 있는 플라스틱 박스, 물건을 휴대할 수 있는 스마트워킹백 등의 액세서리는 사물함의 공간 효율을 높여준다. 이 밖에 무거운 물건을 손쉽게 이동하게 해주는 트롤리는 손 끼임을 방지하는 댐핑 기능을 적용하여 안전성을 강화했고, 핸들을 올리고 내릴 수 있어 이동과 보관을 편리하게 해준다.

퍼시스는 최근 공유오피스와 스마트워크 환경을 조성하는 기업들이 늘어남에 따라 안전하게 물건을 보관하고 공간의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개인 사물함이 필요한 환경 변화에 맞춰 스마트 워킹 스토리지를 출시하게 됐다며 퍼시스는 앞으로도 사무환경 전문 기업으로서 사무 가구부터 공간까지 효율적인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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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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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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