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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씨앤에스파워, 커네틱 TWS 블루투스 이어폰 ‘Free B’ 출시

최신 블루투스 5.0으로 뛰어난 연결 성능 및 전력 효율성 제공
복원력이 우수한 친환경 TPE소재 사용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씨앤에스파워는 자사 브랜드 커네틱을 통해 블루투스 이어폰 ‘Free B’를 출시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씨앤에스파워는 지난 2003년 설립되어 컴퓨터 주변기기와 모바일 액세서리 제조 및 유통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주요 브랜드는 라이프스타일 모바일 액세서리 커네틱, 에너자이저 보조배터리, 아이러브 모바일 액세서리로 블루투스 헤드셋, 고속 충전 케이블, 고속 무선 보조배터리, 차량용 무선 충전 거치대 등 다양한 제품군을 다루고 있다.

이번에 출시하는 커네틱 블루투스 이어폰 Free B는 최신 블루투스 5.0 지원으로 최대 10m까지 무선 신호가 도달하여 압도적인 무선 신호 송수신율을 자랑한다. Free B는 A2DP 프로필의 표준으로써 사용되는 SBC 코덱과 8mm 고성능 드라이버가 탑재되어 넓은 수신 반경과 더불어 높은 수준의 음질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제품은 IPX4의 생활 방수 등급 테스트를 통과한 제품으로 땀으로 인한 이물질이나 비와 눈이 오는 날 등 다양한 환경에서 부담없이 자유롭게 사용 가능하다.

4g의 초경량 무게와 25.6 x 15.4 x 14.4에 달하는 초소형 사이즈의 콤팩트한 설계로 뛰어난 휴대성을 자랑하며 직관적인 한국 음성 멘트로 편리한 조작이 가능하다. 또한 최상의 편의성을 위해 고안된 만큼 충천케이스와 함께 이용 시 최대 16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디자인은 블랙 색상의 타원형 이어폰과 인조 가죽으로 마감처리 된 사각 충전 크래들을 채택하여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한다. 충천 크래들은 내부가 마그네틱으로 되어 있어 이어폰을 안전하게 탈부착하여 충전할 수 있기 때문에 유닛의 이탈 현상을 최소화했다. 또한 내부의 4단계 LED표시등은 배터리의 잔량을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Free B는 충천 크래들에서 이어폰을 꺼내는 순간 바로 전원과 페어링 모드까지 자동으로 전환된다. 또한 이어폰을 개별로 각기 다른 스마트 기기에 연결이 가능하기 때문에 멀티 페어링, 듀얼 및 싱글 모드를 통하여 최대 4개의 스마트 기기와 동시 연결이 가능하다. 이러한 모든 기능을 원버튼으로 제어 하도록 고안되어 기본적인 미디어 핸들링 뿐만 아니라 핸즈프리 통화까지 조작 가능하다.

이번 Free B 출시를 기념하여 출시일로부터 2주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커네틱 마그네틱 온오프 블루투스 이어폰 CBT-01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씨앤에스파워 조용각 대표는 “커네틱 TWS 블루투스 이어폰 ‘Free B’는 높은 수준의 성능을 지니면서 합리적인 가격대를 제시하는 제품”이라며 “앞으로 자체 기술력을 통한 다양한 신제품으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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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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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태/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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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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