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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알파벳, 미스터파인HQ와 아시아 독점 총판 계약 체결

쉐이빙 전문 브랜드 미스터파인, 국내 시장 넘어 아시아 시장 공략

국내 미스터파인 독점수입 업체 알파벳이 미스터파인HQ와 지난 3월 4일 아시아 시장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알파벳은 중국, 일본, 홍콩, 대만,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 총 7개국을 대상으로 한 미스터파인 독점 영업권을 확보했으며, 이로써 영업권 내 미스터파인 제품의 유통 및 판매를 희망하는 업체는 오직 알파벳을 통해서만 수입이 가능해졌다.

알파벳은 유니크한 수입 브랜드를 독점 수입 및 유통하는 회사다. 알파벳은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수입 브랜드 및 제품들을 한국 시장에 맞게 재해석해 상품의 가치를 높임으로써 트렌디한 수입상품의 유통을 이끌고 있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미스터파인은 창업자 토드 세라미가 지난 2005년 클래식한 남성용 쉐이빙 제품을 선보이며 문을 열었으며 미스터파인만의 클래식한 디자인과 우수한 성능으로 미국 소비자들 사이에서 각광받는 브랜드로 성장했다.

미스터파인 HQ가 알파벳을 아시아 총판 파트너로 결정한 배경에는 무엇보다도 강현수 알파벳 대표만의 수입 및 유통 노하우와 브랜드 경영 방식을 향한 믿음이 크게 작용했다고 전해진다. 이렇듯 미스터파인 HQ를 매료시킨 알파벳은 미스터파인과 함께 한국 시장을 넘어 아시아 시장 개척에 나선다.

강현수 알파벳 대표는 “현대에 들어 자신을 가꾸고 관리하는 남성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러한 남성케어의 중심에 매일 해야 하는 면도가 있기에 미스터파인을 시작했다”며 “앞으로 한국을 넘어 서양 문화에 익숙한 아시아 주요 7개국 시장에도 알파벳의 능력을 발휘해 미스터파인의 클래식 면도와 레트로 감성까지도 널리 알리고자 한다”고 포부를 드러냈다.

‘알파벳’의 미스터파인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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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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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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