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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화제인, ACUOD by CHANU의 이찬우 대표와 함께하는 일본 패션학습여행 참가단 모집

화제인, 일본 패션브랜드 ACUOD by CHANU와 단독 업무협약 체결
도쿄컬렉션 패션브랜드 창업자 디자이너의 Catwalk를 함께 보고,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고, 패션 스트릿에서 미래 트랜드를 함께 디자인하는 학습여행

일본에 진출한 최연소 최다 출품 한국인 패션브랜드 ACUOD by CHANU가 혁신콘텐츠기획사인 화제인과 손을 잡고, 일본 패션시장으로 학습여행을 초대한다. 화제인은 8일, ACUOD by CHANU와 독점 업무협약을 체결, 3월 21일에 열리는 도쿄컬렉션 2019F/W 참관을 포함한 학습여행 참가단을 모집하기로 하였다.

이찬우 디자이너의 패션쇼 무대를 직접 참가한 후, 이찬우의 도쿄 패션가 점령 노하우를 직접 듣고, 도쿄 패션가 스토어를 함께 방문하여 참가자들의 도쿄 패션시장 진출 성공전략을 함께 세우는 밀착 학습여행이다.

이찬우는 일본 패션계의 신성으로 최연소 한국인 디자이너, 최다출품 한국인 디자이너로 명성을 얻고 있으며 이번 도쿄컬렉션 무대를 직접 디렉팅 하는 일본 패션계의 아이돌이다.

이찬우는 2016년 도쿄모드학원 재학 중에 Amazon Fashion Week TOKYO 2017S/S에서 오프닝을 장식하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그는 아시아인으로는 유일하게 LINEAPELLE-MILANO INTRECCINCANTIERE 2016에서 2위를 차지했다. 다수의 도쿄컬렉션 브랜드에서 경험을 쌓은 후, 학교 재학 중에 자신의 독자 브랜드 기업 ACUOD by CHANU를 설립했다.

이번 기획은 국내에서 일본 진출로 성공을 꿈꾸는 패션 디자이너, 일본시장 진출을 성장의 기회로 삼고자 하는 패션산업 전문가, 일본의 패션 스트릿에 자신의 브랜드를 론칭 하고자 하는 국내 기업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찬우의 노하우를 전수받고 현지에서 성공전략을 기획하여 귀국하는 학습여행으로 짜여 있다.

단순히 패션 스트릿을 보고, 시장을 분석하는 것만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진입장벽이 높은 일본 패션업계에서 디자이너 이찬우는 과연 어떤 과정을 거쳐 브랜드를 론칭 했는지 기업 설립 노하우를 강연, 디자이너로서, 디렉터로서 시장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깊은 생각을 나누고, 일본 시장에서 살아남는 전략 등을 밀착 교육한다.

학습여행의 일정을 진행할 스타트업 여행사 투어버킷도 화제인과 ‘상생’ 업무협약을 맺었다. 투어버킷의 이재형 대표는 영화연출 전공의 창업자이며, 단순 관광과 인증 샷에 국한된 해외여행 트렌드를 스토리와 테마 중심의 여행으로 기획한다. 목적과 취향이 비슷한 사람들이 함께 여행했을 때 발생하는 케미스트리 경험을 기반으로, 패키지 여행과는 차별화된 크라우드 여행플랫폼 론칭을 앞두고 있다. 이번 학습여행은 화제인과 투어버킷의 ‘일본 비즈니스 학습여행’의 첫 번째 기획물이다.

화제인-투어버킷의 ‘일본 비즈니스 학습여행’은 방송 PD출신과 영화연출 전공자인 콘텐츠 전문가가 기획하기 때문에 그들만의 컬러와 파워가 있다. 특히 일본에서 7년간 거주한 경험이 있는 화제인의 조미호 대표는, 일반인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흙 속의 진주 같은 곳을 끊임없이 발견하는 것에 차별화를 두고, 각 테마에 맞추어 내공이 있는 전문가의 밀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인원은 소수로, 참가자 개개인의 미니 컨설팅에 집중, 브랜드, 유통, 콘텐츠, 디자인, 신사업 기획, 조직의 혁신과 변화, M&A 등 여러 주제를 바꾸며 화제인의 전문가 집단과 함께 할 예정이다. PD출신 기획자의 전문가 섭외력 또한 기대되는 부분이다.

화제인은 콘텐츠 기획 역량으로 업계의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창업 11년차 기업이다. 18년 경력의 방송PD 출신인 화제인의 조미호 대표는, ‘상생과 협력’ 핵심 키워드를 기반으로 곧 새로운 유통 브랜드 론칭도 준비중이다. 화제인은 2017년 ‘컨퍼런스 창’을 론칭, 자체 콘텐츠 브랜드로 한 단계 점프 업 하며 적극적인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으며, 더 많은 스타트업과의 상생에 전력투구, 이는 곧 화제인의 ‘가치있는 세상을 만드는 스토리파트너’ 비전을 이루기 위하여 유통을 포함한 거대 공유 커뮤니티로 확대, 구축할 예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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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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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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