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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만나몰, 특별한 가격 프로모션 실시… 플로리다 자몽 5개 구매 시 5개 더 증정

플로리다 자몽 5개 구매 시 5개를 추가로 증정하는 특별한 가격 프로모션
3월 11일부터 약 일주일간 제철 자몽 10개를 배송 받는 가격이 6900원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제니퍼룸 착즙기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

진원무역은 플로리다 시트러스협회와 함께 자사 온라인 팜마켓 만나몰이 3월 11일부터 18일까지 플로리다 자몽 5개 구매 시 추가로 5개를 더 증정하는 특별한 가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플로리다 자몽 총 10개를 받는 가격은 6900원으로 배송비가 별도로 붙지 않아 착한 가격으로 자몽을 즐길 수 있다. 또한 프로모션 기간 후, 구매자 중 10명을 추첨해 제니퍼룸 착즙기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진원무역 오충화 전무는 “플로리다 자몽은 플로리다의 고온다습하고 일교차가 큰 환경에서 자라 껍질이 얇고 과즙이 풍부하며 높은 당도를 지녔다”며 “플로리다 자몽의 제철이 끝나기 전에 소비자들이 가격적인 부담 없이 자몽의 달콤 쌉쌀한 매력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플로리다는 세계 최대 자몽 생산지로, 전 세계 자몽 생산량의 60%을 차지한다. 최대 생산지라는 명성에 걸맞게 자몽의 맛도 뛰어나다. 자몽은 수분이 90%에 달하고 열량은 100g당 30kcal로 낮은 편이며 GI지수가 낮다. 또한 지방은 없으면서 수용성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이 커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다. 자몽을 하루 한개만 먹어도 비타민C 일일 섭취권장량을 채울 수 있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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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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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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