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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아리울수산 “봄철 건강은 입맛 지키는 ‘군산박대’로 챙기세요”

봄 날씨를 만끽할 때이지만 고농도 미세먼지가 연일 기승을 부리면서 실내 활동량이 늘어남에 따라 입맛 또한 떨어지기 십상이다. 향긋한 봄나물로 입맛을 살려보려 하지만 번잡한 준비 과정 때문에 포기하기도 한다.
이에 아리울 수산은 미세먼지로 잃어버렸던 입맛을 산뜻하게 되살리고자 ‘황금박대’를 내놓았다.

아리울수산은 "국내산 박대를 엄선해 반건조 후 급냉시켜 진공 포장했다"면서 "박대는 건조가 중요한데 미세먼지로 인한 요즘 날씨에 해풍을 이용하지 않고, HACCP시스템을 통한 위생관리로 냉풍건조기를 사용하여 안전하고 깨끗한 방식으로 건조가 진행된다”고 밝혔다.

군산박대는 갯벌과 모래에 서식하는 가자미목 참서대과에 속하는 바닷물고기로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적고 미네랄 등이 풍부하며 맛이 담백하고 부드럽다.

아리울 수산 박금옥대표는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상승으로 서민들의 먹거리도 부담되는 현실에서 박대를 거꾸로 하면 대박이다.”라며 박대 드시고 대박나기를 기원하는 소망을 담아 상품을 준비한다고 전했다.

한편 반건조박대는 지난해 10월 김수미가 달궈진 팬에 올리브유를 조금 넣고 그대로 구워 초간단 박대구이를 선보인‘수미네반찬’을 통해 소개되어 화제가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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