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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통일농업

지올, 새 탁상용 주사전자현미경 JCM-7000시리즈 네오스콥 출시

광학 이미징에서 SEM 이미징으로 순조롭게 전환, 요소 분석 가능

지올이 새로운 탁상용 주사전자현미경인 JCM-7000시리즈 네오스콥을 2019년 3월 중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제품 개발 배경

탁상용 주사전자현미경은 전기, 전자, 자동차, 기계, 화학, 제약 업계 등 광범위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다. SEM애플리케이션은 연구 및 개발뿐만 아니라 제조 현장의 품질 관리와 제품 검사 부문으로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 때문에 더욱 향상된 작업 효율성, 더 빠르고 용이한 작동, 더 높은 수준의 분석 및 계측 성능 등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고 있다.

회사는 이처럼 높아지는 시장의 요구에 부응하여 매우 성공적이고 수상 경력이 있는 기존의 인터치스코프시리즈SEM을 바탕으로 새로운 탁상용 SEM인 JCM-7000을 개발했다. JCM-7000시리즈는 인터치스코프 시리즈의 기능에 비교될 만큼 혁신적인 기능이 통합돼 있다. JCM-7000시리즈의 특징은 1) 고도의 작동성을 위한 단순한 그래픽 사용자 인터페이스, 2) 작은 밑바닥 면적, 3)’제로맥’ 기능을 통한 광학 현미경 이미징에서 SEM이미징으로의 순조로운 전환, 4) ‘라이브 어낼리시스’ 기능을 통해 이미지를 관찰하면서 실시간 요소 분석, 5) 2축 모터라이즈 스테이지를 통한 순조로운 작동 등이다.

뿐만 아니라 JCM-7000에는 실시간 SEM이미지와 재구성된 실시간 3D표면 이미지를 동시에 보여주는 ‘라이브3D’ 기능이 있다. 또 이러한 새로운 기능은 표본에서 도형 및 심층적 정보와 함께 표본 표면에서 SEM 이미지 정보를 얻을 수 있게 한다.

주요 특징

1. ‘제로맥’ 기능이 있어서 과거보다 더 쉽게 표본을 탐색할 수 있다. ‘제로맥’은 컬러 정보가 있는 전하결합소자 이미지를 표면 상세 정보에 있는 SEM이미지와 연결시켜 영상화하고 분석할 부분을 신속하게 확인할 수 있게 한다.
2. 2축 모터라이즈 스테이지의 도움으로 작업 효율성이 향상되어 대면적 표본의 몽타주 이미지를 쉽게 수집할 수 있다.
3. 분석 시리즈를 통해 내장형 EDS시스템이 이미지를 관찰하는 동안 EDS범위를 실시간으로 나타내 빠르고 효율적으로 요소를 분석할 수 있다.
4. 새로운 ‘라이브3D’ 기능이 있어서SEM이미지와 재구성된 3D표면 이미지를 실시간으로 관찰하면서 도형 및 심층적 정보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다.

연간 판매 목표량은 400유닛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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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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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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