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Job Speciality 뷰티 브랜드 포예, 그랜드 론칭

“내가 하는 일이 나의 피부를 결정한다”

건성, 지성, 복합성, 가격, 성분 등 우리는 화장품을 고를 때 수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된다. 최근에는 미세먼지와 황사 등 기후 환경까지 고려하게 되면서 선택의 고민은 점점 더 늘어나고 있다. 이런 고민을 덜어주기 위해 직업군에 따라 맞춤 케어를 제공하는 잡 스페샬리티 뷰티 브랜드 포예가 19일 그랜드 론칭한다.

포예는 비슷한 직업 환경에 처한 여성들을 ‘업무 공간, 업무 시간, 업무 강도, 업무 특성, 그에 따라 느끼는 피부스트레스 지수’ 등의 기준으로 분류한 후, 그 직업군을 대변할 만한 특별한 직업을 선정하여 그에 적합한 성분과 기능성으로 화장품 라인을 출시한다.

포예가 첫 번째 라인으로 선정한 ‘아나운서 라인’은 실내뿐만 아니라 야외에서도 일하는 시간이 많고 수정 메이크업이 잦은 직업군들을 위한 라인으로, 시카를 메인 성분으로 하여 앰플, 화이트닝크림, 팩트 3종을 묶어 하나의 라인으로 출시하였다.

특히 앰플 제품에는 무려 80%의 병풀추출물을 함유하여 원료 본연의 효과를 극대화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제품의 기능과 효과에 대해 현역에서 활동중인 현직 아나운서들의 SNS를 통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포예는 론칭 기념으로 3월 한 달간 자사몰 구매고객에 한해 3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포예는 화장품 선택의 고민을 조금이라도 덜고 싶다면, 직업군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준 포예를 고려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