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생활/문화

여행박사, 일본 패키지 ‘우주 최저가’ 특가 기획전 진행

오사카 3일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종합여행사 여행박사가 일본 패키지여행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일본 패키지 우주 최저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은 봄맞이 일본 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여행박사가 마련한 프로모션으로 일본 오사카를 비롯해 오키나와, 홋카이도, 큐슈 패키지 상품을 특가로 판매한다. 이벤트 가격은 선착순이며 조기 마감될 수 있다.

● 오사카 2박 3일 패키지 최대 15만원 할인

오사카 패키지 상품은 34만9000원부터 구매 가능하다. 오사카 시내에서 머무르며 간사이 주요 관광지인 오사카와 교토, 나라를 2박 3일 동안 둘러볼 수 있는 알찬 일정이다. 볼거리뿐만 아니라 카라아게, 유두부, 스키야키 정식 등 현지인이 즐겨 먹는 먹거리와 오사카 최대의 번화가 도톤보리에서 쇼핑도 즐길 수 있다.

● 오키나와 2박 3일 패키지 최대 10만원 할인

청정 여행지로 주목받는 오키나와 특가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대중교통이 다소 불편한 오키나와를 이동 걱정 없이 다닐 수 있는 전 일정 패키지 상품으로 39만9000원부터 판매한다. 오키나와의 역사와 전통을 엿볼 수 있는 오키나와 월드를 비롯해 오키나와의 절경으로 꼽히는 만좌모 해안, 다채로운 생물로 가득한 츄라우미 수족관 등을 편하게 둘러볼 수 있어 가족여행으로 선호도가 높다.

● 홋카이도 3박 4일 패키지 최대 10만원 할인

홋카이도 4일 패키지는 49만9000원부터다. 온천 호텔에서 1박과 삿포로 시내에서 2박을 하는 3박 4일 일정이다. 홋카이도의 청명한 대자연을 느낄 수 있는 시코츠코 호수와 도야 호수, 홋카이도에 왔다면 꼭 들려야 하는 노보리베츠 지옥계곡, 오타루 운하, 오도리 공원 등을 여행하고 홋카이도산 대게를 맛볼 수 있다.

● 큐슈 2박 3일 패키지 최대 7만원 할인

가장 가성비 높은 상품으로는 큐슈 3일 29만9000원 패키지 상품이 있다. 오이타의 3대 온천마을 아마가세에 위치한 료칸에서 1박을 하며 노천 온천과 가이세키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일정이다. 일본의 근대 풍경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모지코 레트로에서 낭만적인 산책을 즐길 수 있으며 꼭 가야 할 큐슈의 3대 황금루트인 온천마을 유후인과 벳부 가마도 지옥, 다자이후 텐만구 관광도 포함됐다.

기획전에 포함된 상품 예약자에게는 신세계 면세점 선불카드 3만원, 마스크팩 1인 1매를 선착순 증정하고, 와이파이 도시락 1일 무료 쿠폰을 팀당 1매 선착순 제공한다.

여행박사 황주영 대표는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가까운 일본으로 나들이를 떠나는 여행객이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기획전을 활용해 보다 쉽고 경제적으로 일본 여행을 준비하실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주 최저가 기획전은 3월 22일과 25일 네이버 타임보드 광고를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이 기획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여행박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