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환경방송

춘천남부노인복지관, 활동 참여자 600명 대상 일자리 활동 교육 진행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은 지난 2019년 3월 26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약 600명을 대상으로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2차 활동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교육에서는 노인일자리 직무능력 향상과 안전사고 예방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OX퀴즈를 통한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건강관리 교육’, ‘노인인권교육’, 스트레스 예방 및 정신건강을 위한 ‘펀펀 웃음치료 교육’으로 구성되어 총 3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특히 미세먼지 발생에 따른 근무활동 시 유의사항, 미세먼지 예방수칙 등에 세심한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음을 참여자들에게 강조하여 전달하였으며, 교육 후 교육 참여자 전원에게 미세먼지 예방을 위한 마스크 3600개를 지급하였다.

교육 참여자 반만수 어르신은 “오늘은 활동 교육이라고 해서 어렵고 지루한 내용이겠거니 생각했지만, 오늘 교육에서 새로 알게 된 유익한 지식과 감동적인 이야기들이 많아서 매우 만족한다. 나뿐 아니라 우리팀원들 모두 교육이 좋았다며 엄지를 치켜세웠다”고 말하며 교육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 김경태 담당자는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노인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다양한 방면에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노인 일자리 참여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보다는, 이른 아침 시민들을 위해 거리를 청소하는 어르신들께 많은 응원과 격려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춘천남부노인복지관은 공익형 으로 거리를 청소하는 ‘환경 지킴이 사업’, ‘복지시설 도우미 파견 사업’, ‘지역아동센터지원사업단’을 운영 중이며, 인력 파견형 사업으로 민간 사업체와 노인 일자리 참여자를 연계해 주는 ‘무료 취업 알선센터’를 운영하며 총 654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