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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코리아텍, ‘2018년 장·단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 개최

27일 교내 담헌실학관에서… 오병호 학생 최우수상 영예

코리아텍 IPP센터가 지난 3월 27일 오후 교내 담헌실학관 강당에서 현장실습 참가 학생과 ㈜포스코건설 등 기업체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학년도 하반기 장·단기현장실습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코리아텍 장·단기현장실습 제도에 대한 성과 공유와 현장실습 제도 활성화 도모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이상곤 센터장의 지난 2018학년도 장·단기현장실습 운영 경과보고, 학생 우수사례 발표, 우수기업체 감사패 증정, 우수학생 시상 및 이수증 수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성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코리아텍은 지난 2012년부터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를 국내 처음으로 시행함으로써 학생에게는 전공역량 강화 및 취업률 향상, 기업에게는 우수 인재 발굴 및 채용비용 절감 등 청년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우수인력 확보의 성과를 내고 있고, 현재 40여개 대학에 확산된 이 제도의 허브역할을 하고 있다”며 “오늘 우수사례로 선정된 학생들과 IPP 제도의 성공적 운영에 적극적 협력을 아끼지 않은 기업체 분들에게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병호 학생이 최우수상을, 김솔미 학생 등 11명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장·단기현장실습 우수기업으로는 포스코건설,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제이케이코어, 지아이티아카데미, 한국오므론제어기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하나머티리얼즈, 제이에스시스템즈 등이 선정됐다. 지난 2018학년도 동계단기현장실습 우수사례 수기공모전에서는 ㈜네이버에서 현장실습을 한 김다영이 수상했다.

지난 2018년 7월~12월까지 6개월간 ㈜효성의 계통제어기술팀 제어파트에서 IPP를 수행한 오병호 학생은 “학교 전공과목에서 배운 용어 및 개념들이 실무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를 직접 보고 느끼며 확실한 동기부여가 됐다”며 “장기현장실습에서의 플랫폼 설계 경험을 토대로 앞으로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코리아텍 3~4학년 재학생 대비 IPP 참여 학생의 평균 비율은 15.8%로서, 국내 IPP 수행 대학 중 참여 비율이 가장 높다. 더불어 IPP 참여 학생들의 최근 3년 평균 취업률은 85.9%로서, 비 참여 학생들보다 4.1%P나 높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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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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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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