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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홍선생미술,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 노래 유튜브 통해 공개

품격 있는 문화 생활, 행복한 미소

홍선생미술이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 노래를 제작하여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지난 29일 밝혔다.

몸 건강, 마음 건강, 행복한 미소가 나오는 민화 노래는 경쾌하여 몇 번씩 듣다 보면 저절로 흥얼거리게 된다. 인간이라면 누구나 행복에 대한 욕구가 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의 거의 모든 행위가 결국은 자신을 행복하게 하려는 수단이라고 했다. 그런데 행복을 분비하는 그림이 있다. 바로 민화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야기, 복을 기원하고 꿈을 이야기하는 민화는 135년전 우리나라 보다 미국, 프랑스, 영국에서 그림도 수집하고 책도 출판되었다. 지금은 외국 명품 브랜드의 제품에 민화가 디자인되어 고가로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다.

19세기에 꽃피웠던 우리나라 민화는 21세기의 현대미술에 견주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아름답다. 우리의 민화, 우리가 어떻게 보는가? 우리가 무엇을 보는가에 따라 새로운 아이디어를 만들어서 세계와 경쟁할 수 있다.

홍선생미술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그림을 그리는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를 출시하였다.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는 전용 태블릿 PC에 탑재된 현대 민화 102점과 국보, 회화 등 800여 점을 자유자재로 변형하여 수백만 개의 새로운 민화를 창조할 수 있다.

디지털기기를 활용하여 한지, 에코백, 캔버스 등 원하는 소재 어디에나 그림을 그릴 수 있다. ‘머리에 그리는 디지털 아트 민화’는 전용 태블릿 PC, LG 빔 프로젝터와 국내 장인의 손을 거친 붓과 붓걸이, 도자기 물그릇, 한지 등을 제공하여 혼자 스스로 민화를 그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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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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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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