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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환경방송

환경실천연합회, ‘제18회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환경실천연합회(이하 환실련)가 ‘국제 지구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18회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여 환경과 인간의 공존을 위해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주제인 지구온난화 방지, 수질보호, 생태계보호, 자원 재활용 등 지구사랑 실천을 표현한 작품을 공모하여 진행할 예정이다.

국내외 초·중·고등학생과 대학생, 일반인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공모전은 문예, 미술, 미디어 3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하게 된다.

공모전의 예선 접수는 지난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며 심사를 거쳐 대상 1명, 금상 6명, 은상 11명 등의 본상과 국회의장상, 환경부장관상 등을 비롯한 특별상 수상자를 선정하여 6월 28일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작품은 환실련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작성 후 문예, 미디어 부문은 온라인 접수이며 미술 부문은 작품 뒷면에 접수증을 부착하여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환실련은 이번 작품공모전을 통해 이제 생활 깊숙이 파고든 미세먼지 문제, 넘쳐나는 플라스틱 폐기물을 감당하지 못하는 세계 곳곳의 모습들까지, 환경문제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교육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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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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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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