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농업환경방송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담당자 5000명 대상 교육 실시

현장훈련 질 제고 위해 ‘기업현장교사 기본·심화과정, HRD 담당자 양성교육’ 등

코리아텍 능력개발교육원이 일학습병행 학습기업의 현장훈련 질 제고 및 행정업무 지원을 위해 올해 연말까지 기업현장교사, 3500명, HRD 담당자 1500명 등 총 5000여명을 대상으로 ‘일학습병행 전담인력 양성교육’을 전국적으로 실시한다.

- 기업현장교사: 기업에 재직 중인 숙련기술 전문가로서 교육훈련프로그램 개발, 현장훈련⋅현장외훈련 실시, 학습근로자 관리 등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전반을 주도

- HRD 담당자: 일학습병행제 교육훈련 운영지원, 예산관리 등 행정업무 수행

일학습병행 전담자 교육은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 HRD담당자 양성교육로 구분된다.

‘기업현장교사 기본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4일 등 총 46시간 교육과정으로서 일학습병행 및 NCS 기반 자격의 이해, 개념 및 절차, 훈련과정 개발 실습, 역량평가 계획 수립, 현장훈련 전달기법 등으로 구성된다.

‘기업현장교사 심화과정’은 집체교육 2일 및 이러닝 등 37시간 교육과정으로서 학습근로자 이해, NCS 기반 역량평가 도구 설계 및 개발, 상담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구성된다.

‘HRD담당자 양성과정’은 이러닝과 집체교육 1일 등 총 12시간 교육과정으로 NCS기반 자격의 이해, 노동관계법, HRD-Net 활용실무 등으로 구성된다.

온라인 및 집체교육에 소요되는 교재비 및 교육훈련비, 숙박비는 전액 무료이며,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선정한 일학습병행 학습기업 내 전담인력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남병욱 원장은 “능력개발교육원은 지난 2013년부터 일학습병행제 기업의 역량강화와 산업현장의 NCS 기반 체계적 교육훈련 체계 구축을 위해 매년 교육훈련을 실시해 왔다”며 “직종별 애로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네트워크 구축과 현장훈련 질 제고를 위해 연 2회 전국 워크숍도 개최할 예정이며, 상반기 워크숍은 부산 한화리조트 해운대에서 4월 19~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인천, 수원, 천안, 광주, 대구, 부산 등 권역별로 실시되며, 자세한 사항은 능력개발교육원 홈페이지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와 더불어 능력개발교육원은 170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맞춤형 현장훈련 사내훈련교사 역량향상 온라인 교육도 올해 말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정책

더보기
‘농지은행’으로 기반 다진 청년 8명의 이야기, 수기 공모 통해 조명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중)는 30일 경기 수원시에 있는 공사 경기지역본부에서 ‘제2회 청년 농업인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농지은행을 통해 영농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청년 농업인의 사례를 발굴 · 공유하고자 지난해부터 ‘농지은행사업 참여 수기 공모전’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는 지난 2월 20일부터 3월 2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됐으며, 총 62건의 수기가 접수됐다. 심사위원단은 주제 적합성과 표현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5점을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제주에서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지원받은 고해든 청년 농업인이 수상했다. 고해든 씨는 높은 임차료와 경영비 부담 속에도, 농지은행을 통해 농지를 확보하고 친환경 농업을 지속해 온 이야기를 수기에 진정성 있게 담아냈다. 우수상은 조민제, 홍석종 청년 농업인이 각각 수상했다. 조민제 씨는 스마트팜 교육을 마쳤지만, 자본이 부족해 영농을 시작하지 못했으나, 공공임대용 농지를 통해 스마트팜 영농 창업의 기회를 마련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풀어냈다. 축산업에 종사하는 홍석종 씨는 ‘공공임대용 농지매입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조사료 수

생태/환경

더보기
전남도, 6월 친환경농산물에 광양 유기농 매실
전라남도는 광양 유기농 매실을 6월의 친환경농산물로 선정했다. 매실은 대표적 알칼리 식품으로 유해균의 증식을 억제하고 장 염증을 예방해 소화액 분비를 촉진, 위장 건강과 장운동 개선에 도움을 준다. 특히 무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는 시원한 매실청 음료 한잔이 몸의 체온을 낮추고 활력을 불어넣는데 제격이다. 광양 다압면에서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는 김정윤 씨는 도시에서 직장생활을 하다 가족을 돌봐야 하는 사정으로 1999년부터 고향으로 내려와 매실과 배 농사를 시작했다. 관행 농법으로 생산하다 보니 판매처에 한계가 있었고, 생산자가 많은 만큼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으로, 전남도 친환경농업 교육과 선진지 견학 지원을 통해 2005년부터 친환경 매실 농업을 시작했다. 현재 5.4ha에서 연간 50톤의 유기농 매실을 생산, 1억 원 정도의 연소득을 올리고 있다. 주 판매처는 농협을 비롯해 자연드림, 초록마을, 두레생협, 한살림 등으로, 국내 유수의 친환경 전문 유통매장과의 계약재배를 통해 안정적 판로를 확보하고 있다. 김정윤 씨는 “유기농 매실을 재배하면서 여러 어려움도 있었지만, 수확의 기쁨과 작물을 연구하는 재미로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 씨는 올해 전남

건강/먹거리

더보기

기술/산업

더보기

포토뉴스

더보기